-
-
쓰레기통 잠들다
박혜선 지음, 한수희 그림 / 청년사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쓰레기동 잠들다
박혜선 환경동시집
한수희 그림
청년사




바다 약국
이런 소화제 없나요?
한알 삼키면
비닐이 술술
플라스틱이 흐믈흐믈
유리 조각에 쇳조각까지 다 녹아내려
풍덩풍덩 똥으로 쑥 빠지는 이런 소화제 없나요?
소화불량에 걸린 바다 물고기들
하나 둘씩 죽어 가는데
이런 소화제 정말 필요 없나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동시합니다.
하나하나 차근히 생각하면서 읽으면 여러가지를 생각하고 깨달을수 있는 동시
아이와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