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철학하는 아이 6
하마다 히로스케 지음, 시마다 시호 그림, 고향옥 옮김, 엄혜숙 해설 / 이마주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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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고 싶은 가로등

 

글 하마다 히로스케

그림 시마다 시호

옮김 고향옥

해설 엄혜숙

 

이마주

 

 

동양의 안데르센이라고 불리우는 하마다 히로스케의 명작~!

 

별처럼 빛나고 싶은 가로등의 이야기에서 우리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동을 느낄지 제가 먼저 읽어보았답니다.

 

 

가로등은 점점 늙어만 가는 자기를 씩씩하게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마음속 깊인 묻어둔 소원 하나는 포기 할 수가 없었지요...

 

그 소원덕분에 휘몰아치는 바람에도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버틸수 있었습니다.

 

 

가로등의 소원은 단 한번이라도 별처럼 밝게 빛나는 거지요...

 

그 소원이 없었다면 기나긴 세월동안 한자리에 계속 서있을수 없었을 겁니다.

 

풍뎅이 나방 친구에게 별처럼 빛나냐고 물었지만 비웃음 뿐....

 

그러나...

 

지나던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온 말에 가로등의 소원은 이루어졌죠...

 

 

이튿날 아침

 

그 전날 비바람에 가로등은 쓰러졌지만...

 

소원을 이루고 간 가로등은 아마 영원히 행복하리라 생각됩니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믿는 아이로 자라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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