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할머니 로봇
한봉지 글
김민정 그림
하마
도시로 서울로 집중되는 한국의 지역 불균형은 많은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동화 <할머니 로봇>은 우리의 이야기 입니다.
시골을 떠나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들과 끝까지 시골 수수밭을 지키는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
다빈이네 가족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첫장을 펼치면 마지막 장까지
한달음에 읽게 되는 몰입감 높은 책입니다.
한편의 잔잔한 가족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입니다.
강원도 영월에서 수수를 키우며 혼자 사는 할머니에게 인공지능 로봇 수수를
선물하고 할머니와 로봇 수수는 좋은 친구가 됩니다.
할머니가 하늘나라가고 로봇 수수는 도시 다빈이네 와서 할머니 목소리를
내는데 과연 이 가족은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옆에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따스한 삽화 또한 책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로봇 수수의 아이디어로 아빠의 생각도 바뀌게 되고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동화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