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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반짝이는 너에게 - 매일이 똑같아 보여도
그림에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오늘도 반짝이는 너에게
매일이 똑같아 보여도
그림에다 에세이
위즈덤 하우스
다른 책보다 작은 사이즈의 핑크색 커버가 눈에 들어옵니다.
엄마 혹은 아빠의 손 위에 겹쳐진 아가의 손이 왜 이리 따사로울 까요....^^
주변 어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들과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초보 엄마들에게
선물하고픈 그림 에세이
내가 잘 하고 있는지...아이는 잘 자라고 있는지...
늘 불안하고 생각이 많은 초보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는 책
육아의 일상을 그렸는데 내가 지나온 길이라 그런지
하나 하나 그 때의 기억이 고스란히 떠오른다.
매일이 똑같아 보여도 아이는 자라고 있고
힘든 마음에 행복을 잠시 잊지만
그 또한 행복했노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그 때
누적 800만명이 공감하고 위로받은 육아 공감 에세이
초라한 엄마가 사랑스러워보이는 마법같은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엄마만 아는 완전 엄마 감성을 담아서인지
공감 할 수 밖에 없는 에피소드들로 가득차 있다.
주말 엄마가 제일 싫어하는 아빠의 시체놀이는 정말 현실적이여서
한바탕 웃음을 뿜었습니다~ ^^
헝클어진 머리와 후즐근한 티셔츠의 엄마가 너무 예전의 나 같아서
몰입해서 한달음에 끝까지 읽었습니다.
마음 따스해지는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