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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별들의 징조 2 : 희미해지는 메아리 ㅣ 전사들 4부 별들의 징조 2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별들의 징조
전사들
2 희미해지는 메아리
에린헌터
가람어린이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몰록에 무려 116 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
전 세계 35 개 국어로 번역 출판되어 3천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
에린 헌터의 전사들 제 4부 별들의 징조 두번째 이야기
두께 때문인지 아이들이 처음엔 거부감이 있지만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마법 같은 책입니다.
다음권 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힘들다고 하니 흡입력을 상상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고양이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인간의 인생과도
닮아 있어서 더 몰입하는 것 같습니다.
종족간의 전투, 훈련, 순찰, 먹이 사냥 등 고양이의 심리나 세세한 몸동작
표현이 생동감이 넘쳐 이 책을 보고 나면 고양이들을 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도브포의 자매인 아이비포가 어둠의 숲에 들어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림자 족과의 전투는 정말 숨죽이며 읽게 됩니다.
동작 하나하나, 숨소리 하나하나까지 생생하게 표현되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드는 책입니다.
천둥족의 훈련병이자 예언 속 고양이 중 하나인 도브포의 시선을 따라가다보면
나 또한 고양이가 된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해리포터 이후로 아이가 제일로 좋아하는 시리즈 책 전사들
초들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