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니타가 묻습니다. 평범이란 뭘까요? 춘희네 인권 시리즈
모데르나 데 푸에블로 지음, 최하늘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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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모더니타

평범이란 뭘까요?

모데르나 데 푸에블로 글

최하늘 옮김

춘희네 책방

평범하다는 건 과연 뭘까요?

편견을 가진 장난감 가게 아저씨의 말대로 하면 평범해 지는 걸까요?

주인공 모더니타는 평범한게 무언지 궁금해 하는 평범한 여자 아이 입니다.

중국인 친구 신신, 중성의 느낌인 젠,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자아이 핑키

채식을 하는 친구 베가, 특이한 머리칼의 소유자 나이나

모더니타는 이번 주말에 생일 파티에 초대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가기로 약속합니다.

그리고 집집마다 평범함의 기준이 모두 다르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모두다 다 똑같다면 세상은 너무 재미없을 겁니다.

다름이 틀림이 아니고 각각의 개성이라고 생각한다면

평범한 것이나 특이한 것에 대해 편견을 가지지 않을 것입니다.

엄마, 아빠의 구성으로 가족이 있는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된 아이

남자는 파랑, 여자는 핑크라는 보통의 생각도

편견이라는 틀 아래 있다는 걸 깨닫게 된 책입니다.

한편의 짧은 이야기지만 강한 메세지가 담겨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아이와 평범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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