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 뷰티 (완역본) ㅣ 나와 모두의 클래식 1
애나 슈얼 지음, 위문숙 옮김 / 도토리숲 / 2021년 10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블랙 뷰티
애나 슈얼 지음
위문숙 옮김
도토리 숲
작가 애나 슈얼은 열네살에 발목을 다쳐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다리를 절게 되었다고 한다.
장애를 안게 된 애나 슈얼은 이동수단으로 말을 자주 사용하게 되어 말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자신이 몸이 불편했기에 말의 고통과 슬픔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첫장을 넘기기도 점에 블랙뷰티가 되어 있는 나를 발견 할수 있습니다.
경주마의 피를 이어받은 훌륭한 혈통의 까만색 털을 소유 하고 있는 블랙 뷰티
말의 시점으로 된 1인칭 소설이라 그런지 말에게 감정 이입이 정말 잘 되었습니다.
어른 들 뿐 아니라 어린이 들도 동물 학대와 동물 권리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동물 보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
19세기의 가장 유명한 동물 이야기 블랙 뷰티는 1877년 책이 나온 후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베스트 셀러의 위치에 있습니다.
블랙 뷰티는 말 블랙 뷰티의 일대기 뿐 아니라 동물을 대하고 다루는
인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입니다.
아이들에게 꼭 추천하고픈 동물 1인칭 소설입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