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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끈
패트리스 카르스트 지음, 조앤 루 브리토프 그림, 김세실 옮김 / 북뱅크 / 2021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보이지 않는 끈
패트리스 카르스트 글
조앤 루 브리토프 그림
김 세실 옮김
북 뱅크
이 책은 저자가 풀타임으로 일하는 싱글맘이었던 때에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매일 떨어져야 하는 아이와 이별하며 생각해낸 이야기였던 거죠.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듣고 분리불안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고 합니다.
천둥소리에 깬 쌍둥이들이 엄마에게 뛰어오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어져 있다는 아주 특별한 끈
보이지는 않지만 서로에게 단단히 연결된 끈
함께 있지 않아도 서로가 생각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질수 있는 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엄마를 화나게 하면 끈이 사라진다는 상상을 하는 아이들이 너무도 귀엽습니다.
어떨 때라도 끈은 서로 이어져 있다는 이야기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들과 마음이 불안한 어른들에게도 편안한 마음을
만들어 주는 따스한 이야기 입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힘든 시련의 시간이 오지만 이 책과 함께 마음의 편화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