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학교 2 - 배낭 속의 오키나와 뼈의 학교 2
모리구치 미쓰루 지음, 박소연 옮김 / 숲의전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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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뼈의 학교2

배낭 속의 오키나와

모리구치 미쓰루 글 그림

박소연 옮김

숲의 전설

뼈에 관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뼈의 학교 1권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아이가 너무도 몰입해서 읽더라구요~ ^^

동물들의 뼈를 배낭에 가득 채워서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선생님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눈과 질문들로 채워져 있는 책 입니다.

그림 또한 저자가 직접 그린거라니...세밀화처럼 뼈의 모습 하나 하나를 보며

뼈의 세계에 발들 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오키나와라는 일본의 섬을 들여다보며 그 곳에 가고 싶어 졌습니다.

어디나 자연은 우리와 함께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는 일을 쉽지 않습니다.

저자는 생활하는 가까운 곳에서의 모든 뼈들을 유심히 수집하고 관찰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해줍니다.

박제를 만드는 방법도 이 책에서 처음 접해보았다고 아이가 신기해합니다.

배낭 한가들 뼈를 담고 다니는 오키나와 뼈 아저씨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과학 에세이

치킨을 먹으면서도 아이는 닭의 뼈를 유심히 관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

뼈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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