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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줄걸 그랬어 - 2006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ㅣ 존 무스 생각 그림책 3
존 J. 무스 지음,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달을 줄걸 그랬어
존무스 글 그림
박소연 옮김
달리
존무스의 생각 그림책 중 한권
대부분의 우리는 이미 지나간 일을 후회하느라
다가오지 않은 날들을 걱정하느라
의미없이 시간을 흘러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 판다 스틸 워터가 들려주는 3가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잠시 귀기울여 들어보면 미소가 지어지는 나를 발견했다.
뒷마당에 등장한 판다를 만나는 애디와 마이클과 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스틸워터(고요한 물) 라는 이름의 판다를 만나서 친구가 된다.
애디에게 들려주는 "라이 삼촌과 달" 의 이야기는
도둑에게 나의 소중한 것을 주는 라이삼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마이클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농부의 운"
칼에게 들려준 이야기는 "무거운 짐"
3가지 이야기 모두 마음을 가볍게 흔들고 지나간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들이 모두 오래전부터 내려온 이야기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가서 마음속을 잔잔히 흔드는 이야기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