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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비닐봉지야 - 발리에서 비닐봉지 안 쓰기 운동을 시작한 멜라티 위즌 ㅣ 내가 바꾸는 세상 6
양서윤 지음, 이다혜 그림 / 초록개구리 / 2021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잘가 비닐봉지야!
글 양서윤
그림 이다혜
초록 개구리
발리에 사는 멜라티 위즌은 서핑을 즐기는 소녀입니다.
동생과 서핑을 하다가 비닐봉지 가득한 쓰레기를 바다에서 만납니다.
멜라티 위즌은 동생 이사벨 위즌과 함께
2013년 잘가 비닐봉지야를 시작한 후 지금까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가 주체가 되어 쓰레기에 점령당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12살의 멜라티와 10살의 이사벨이 함께 만든 기적
아름다운 휴양도시 발리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 전세계의 어른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불편하다고 그냥 모르는 체 하다가는 지구는 병들어 죽어각 것이다.
작은 어린이들의 힘이 모여 지국를 다시 살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잘가~ 라고 인사하면 없어졌으면 좋으련만 실천하지 않으면 비닐 봉지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발리공항에서 제일 먼저 받는 질문이
"발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신고할 비닐봉지가 있으세요?"
가 될때 까지 비닐봉지 잘 가 운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지구를 위해 환경 문제를 가볍게 보는 시각은 없어져야 합니다.
이 책과 함께 가볍게 편리하게 사용하는 비닐봉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