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와 폐허의 땅
조너선 메이버리 지음, 배지혜 옮김 / 황금가지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시체와 폐허의 땅

조너선 메이버리 장편소설

배지혜 옮김

황금 가지

좀비라 하면 TV드라마나 영화를 우선 떠올리게 된다.

절규하는 좀비들, 떼거지로 달려드는 모습들....

책 한권을 단숨에 읽어내고 느낀건 책 먼저 봐서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였다.

한줄 한줄 읽으며 내 머리속 상상력을 동원해 영화를 만들어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아마도 영화화 되면 내 상상력과 비교해보는 맛이 있겠지요~ ^^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주인공 베니 이무라

마을에서 제일가는 좀비사냥꾼인 이복형 톰과 함께 좀비 사냥꾼이 된다.

형과의 관계에서 오는 성장소설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책은 15세가 되면서

형의 밑으로 들어가 좀비 사냥꾼 일을 배우면서 시작된다.

베니와 톰의 활약상을 보면서 대리 쾌감도 느낄수 있다.

좀비라는 가상의 대상이지만 이 책에서만큼은 몰입감 있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시체들의 땅에서의 베니와 톰의 모험 이야기

좀비를 좋아하는 모든이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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