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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는 시집
강원석 지음 / 구민사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꽃잎을 적신 이슬을 모아
강원석 지음
구민사
이 시집은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책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폭이 넓은 시집입니다.
저도 읽고 아이도 꼼꼼히 읽어보더라구요~ ^^
한쪽 페이지에는 시가 오른쪽은 빈 여백으로 나둬서 나만의 생각을 쓸수도 있고
간단히 생각나는 그림도 그리고
필사를 해보기에도 좋은 시집입니다.
긴박하게 읽히는 소설과는 달리
여유롭게 천천히 시를 읽고 마음속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시인은 시를 씁니다.
그대는 꽃이고
세상은 꽃밭이라는 시인의 시를 감상하며 오랜만에 마음에 차분함을 느꼈다.
특히 4장에서는 어린들을 위한 시가 많은 데 기억에 남는 시가 많다.
어린이들에게는 노래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시집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