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의 일기
전이수 지음 / 글의온도 / 2021년 5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수의 일기

전이수 글 그림

글의 온도

"할머니가 그러셨다.

70년 넘게 살았는데 너무 금방 지나갔다면서

바로 어제 같은 일들인데 70 년이 갔다고

몇년을 살았어도 지금 살아 온 시간 전에 것들은 모두 어제가 되니까

중요한건

지금 웃는 거라고! "

본문 중 너무 마음에 와 닿는 글이였다

어찌 어린 아이가 이런 감성과 마음을 가질수 있는지...미스터리다.

글쓴이 전이수는 2008년에 태어난 14 살의 소년입니다.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된 이후 글 과 그림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학교를 가지 안 가고 있지만 이런 아이는 학교라는 제도속에서 자라면 안될거 같은 생각도 든다.

일기쓰는 감성이 어른인 저보다 더 성숙한 걸 보고 글 쓰는 천재는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눈에 쏙쏙 들어가는 작가의 글씨를 보면 마음이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그림 또한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입니다.

전이수 작가의 책은 처음으로 만나보는데 왜 유명해졌는지

알수 있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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