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이 반려인을 찾습니다!
크리스티안 틸만 지음, 마이케 퇴퍼빈 그림, 박성원 옮김 / 나무말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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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의 반려인을 찾습니다.

글 크리스티안 틸만

그림 마이케 퇴퍼빈

나무말미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반려견을 정한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반대로 개들이 함께 살 반려인을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려인 후보의 마을을 열기 위해 떠돌이 개 가족들이 이런저런 애 쓰는 모습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질 때도 있고 마음이 찡~해 지기도 합니다.

자신들을 보호해주고 집을 지켜줄 반려인들을 데려오기로 한 슈트로이너 가족을 만나보니

너무도 사랑스러 웠던 무지개 다리 건넌 나의 강아지 "순돌이"가 생각납니다.

자신들과 잘 맞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어디로 가야할지

떠돌이 개 슈트로이너 가족은 한마음으로 조금씩 해답을 찾아가며

자신들을 보호해 주고 함께 살아갈 친구같은 반려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개르르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과 어른이 읽어도 좋을 마음 따스해지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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