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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거래 - 절망을 희망으로 맞바꾼 난민 소년 이야기 ㅣ 책꿈 5
알리사 홀링워스 지음, 이보미 옮김 / 가람어린이 / 2021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열한번째 거래
절망을 희망으로 맞바꾼 난민소년 이야기
글 알리사 홀링워스
옮김 이보미
가람어린이
아이가 유난히도 가람어린이 출판사 책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좋아한다.
2020 ukla 도서 수상작이라고 하니 흥미가 더 솟아난다.
아프카니스탄 소년 사미는 어떻게 절망을 희망으로 맞바꾸었을까 하는 궁금증에 책을 펼쳤다.
난민이 되기 전 사미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살았다
사미의 할아버지는 레밥 연주로 유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할아버지와 둘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할아버지의 소중한 악기이자 밥줄인 레밥을 도둑맞고 사미는 어떻게 극복해나가는지
써내려간 소설입니다.
그냥 후회하며 도둑을 원망하며 살기에는 사미에게 너무도 소중한 물건을 되찾는 여정이
너무도 눈물겹다 못해 아름답다.
나라면 사미처럼 적극적으로 일을 해결해 나갈수 있을까...
잃어버린 악기를 되찾는 일에 온 열정을 쏟아부으느 사미의 행적
사미가 유일하게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열쇠고리로 어떻게
할아버지의 소중한 악기를 되찾는지 옅보는 재미가 있는 책
삶에 대한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책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