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어둠 사용법 - 제42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전자윤 지음, 주민정 그림 / 샘터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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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그림자 어둠 사용법

전자윤 글

주민정 그림

샘터

제 42 회 샘터 동화상 당선작 입니다.

주인공 지훈이의 그림자

말도 할줄 알고 그림자 학교에서

그림자 어둠 사용법도 배웠다고 합니다.

어둠을 무서워하고 피하기만 한다면 과연 끝은 어디일까요?

아빠의 폭력에 여름내내 긴팔 옷을 입고 다니는 주인공 지훈이

혼자서만 마음속으로 힘들어하고 있네요~ TT

어느 날 지켜만 보고있던 지훈이의 그림자가 지훈이에게 말을 걸어오면서 시작되는데...

혼자라고 생각하는 지훈이에게

가만히만 있으면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 줄까요?

표현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할수 있는 게 용기라는 사실을

주인공 지훈이는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힘들때 힘들다고 표현할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길 기대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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