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롱이 즐거운 동화 여행 125
양정숙 지음, 박진아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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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알롱이

양정숙 글

박진아 그림

가문비 어린이

주인공 알롱이는 고급 아파트에 살았던 강아지 입니다.

밥 흘리며 먹었다고 혼나고...손님들이 와서 반겨하며 짖었더니 혼나고....

제약이 많았던 아파트 생활을 하던 알롱이

주인 아줌마에게 버려지 던 날 알롱이의 기분은 과연 어땠을가요?

전봇대에서 오줌을 누는 사이 주인을 알롱이를 버리고 사라졌습니다.

사흘을 떠돌며 주인을 애타게 찾는데...

알롱이의 눈앞에 나타나 할아버지....

아파트 생활과는 달리 할아버지는 알롱이에게 너무도 자유로운 생활을 선사하는데....

이 글의 할아버지와 알롱이는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존재들이라는데서 같다.

하지만 그들이 결코 불행하지 않는것은 무엇때문일지

생각에 잠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생명존중과 함께 서로 베풀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주는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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