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다림인성학교 3
김민화 지음, 지현이 그림 / 다림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존중, 누구에게나 당연한 걸까?

김민화 글

지현이 그림

다림

존중이란 한자로 높을 존 자와 무거울 중 자를 써서 어떤이의 가치를

높게 여겨 귀중하게 대한다는 뜻을 가진다.

쉽게 말해 우리는 어떤 사람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태도,바람, 권리, 생활양식, 옷차림까지도

존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볼 줄 아는 시선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다.

어린이라고 노인이라고 장애인이라고 여성이라고 성소수자라고

존중받지 못한다면 세상은 얼마나 삭막해질까...

모든 생명은 삶의 매 순간을 존중받아야 한다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우리는 존중받아야한다.

나와 다른 의견이라고 배척해버리면

발전도 성공도 없이 고민물에 갇혀버리게 된다.

다름을 환대하는 멋진 세상으로 바뀌면 우리는 한층 더 성숙하게 발전할수 있을것이다.

존중은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모두를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