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자고 고백해 책 읽는 교실 7
박서진 지음, 도톨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끝내자고 고백해

박서진 글

도톨 그림

보랏빛소 어린이

예전에는 대학생이 되어서나 이성친구를 만나는게 당연했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이성친구가 있는게 당연하다고 한다.

서로 사귀는데는 절제와 배려가 필요한데

너무도 빨리 달아오르고

너무도 빨리 식어버리는 요즘 아이들의 연애에 많은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연애 경험이 필요하다는건 상대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감정 조절에 능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기가 쉽지 않다.

처음 사귈때는 많은 생각 끝에 가귀자고 고백하고 상대방도 받아들였을때 시작하지만

끝내고자 할때는 어떻게 하는지....

친구로 돌아가지고 솔직하게 표현해야

상대방도 상처를 덜 받을텐데 그러지 못하고 어물쩡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다.

끝낼때도 처음 사귈때처럼 진심어린 고백을 해야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쌍둥이 언니 가을이의 남자친구 윤기가 맘에 않드는 동생 봄이의 도움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있는 성장 동화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