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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 ‘정상’ 권력을 부수는 글쓰기에 대하여
이라영 지음 / 문예출판사 / 2020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라영 독서 에세이
여자를 위해 대신 생각해줄 필요는 없다.
이라영 글
문예출판사
동의할수 없는 세계에 제대로 분노하기 위한 글쓰기
제일 첫장에 보면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라고 써 있습니다.
여성, 퀴어, 비정규직 등 사회소수자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차별, 혐오, 배제의 순간들을 봐온 저자가
미국의 소수자의 목소리를 드러내온 작가들에 대해 썼다.
책에는 작가가 직접 겪은 일도 자연스레 담겨져 있어 비단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 만연한 차별 문화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하게 된다.
예술 사회학자 이라영의 분노하고 연대하기 위한 독서 에세이
한자 한자 꼼꼼히 생각하며 보게되는 마법같은 책 추천합니다.
정세랑, 이다혜 최은영 추천
이 책은 우리의 현재를 바꿀 것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