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딱 마주쳤다
김시민 지음, 김민정 그림 / 리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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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엄마를 딱 마주쳤다.

김시민 시

김민정 그림

리잼

시인 김시민은 매일 어린이를 만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초4 아이가 너무도 공감하면서 혹은 낄낄대면서 즐겁게 한달음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며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씁니다.

아이들이 보면서 공감하고 위로까지 받을 수 있는 동시

<엄마를 마주쳤다>

제목에서 보면 눈치챌수 있게 기묘한 순간에 엄마를 만나 당황한 어린 아이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다.

<학교 화장실>

치타처럼 바람같이 달려가 가볍게 나오는 아이들을 너무도 재미있게 표현했다.

<방학 끝>

아이들의 방학이 끝나갈 때면 엄마들의 방학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묘사한 시

<큰 걱정>

25층 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산타할아버지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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