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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밤에 - 김병남 글 없는 그림책 ㅣ 도란도란 우리 그림책
김병남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20년 7월
평점 :
바람 부는 밤에
김 병남 글 없는 그림책
어린이 작가 정신
어렸을때 비오는 밤에 잠들지 못하면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던 것이 떠오른다.
엄마도 한번 깨워보고 오빠도 한번 깨워보고 했던 아스라한 기억들...
한밤중에 불어대는 세찬 바람에 별도 달도 모두 떨어지는거 같은 생각들
밤하늘은 깜깜하고
아이는 엄마몰래 잃어버린 빛을 찾아 아무도 모르게 길어 나섭니다.
아이와 함께 신비로운 밤하늘을 모험할수 있는 나만의 상상 그림책
글 없는 그림책은 내 맘대로 상상 할수 있어서 자유롭다.
정답없는 그림책
밤하늘의 여러가지 별자리들도 만나고
달님과 뽀뽀도 해보고
혼자만의 기억을 만드는 주인공 아이
사랑스럽다.
어린시절의 나를 깨워주는 책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