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캠프
케일라 밀러 글 그림
고정아 옮김
다산 기획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십대 소년들이 처음으로 캠핑가서 겪을수 있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
베스트 프랜드인 윌로와 올리브
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는 친구들이다.
누구와도 금세 친해지는 올리브
반대로 내성적이고 새로운 친구 사귀는데 힘든 윌로
서로의 행동에 실망하고 화내는 과정을 거쳐
점점 어긋나기만 하는데....
반대의 성격을 가진 친구들도 결국엔 대화로 좋은 친구가 될수 있다는 좋은 예를 볼수 있다.
십대 소년들의 우정 심리를 어찌 이렇게 만화로 잘 표현했는지....
마치 영화 한편을 본듯한 느낌이다.
있을수 있는 그래서 더 감정 이입하고 볼수 있는 그래픽 노블
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기대가 된다.
루브 골드버그 장치를 망쳐버린 윌로의 장면에서는
저 또한 마음이 쫄깃하더라구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