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지식의 봄 1
김황 지음, 김지현 그림 / 봄개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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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역사 꽃이 피었습니다.


김황 글


김지현 그림


봄개울



우리 인간은 꼭 먹어야 할 채소를 보다 맛있게


보다 쉽게  보다 많이 얻기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노력 해 왔습니다.


채소에는 그런 인류의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먹는 여러 채소들은 옛 모습 그대로가 아니에요


양배추는 처음에 잎이 겹쳐 있지 않았지만


우리가 잎을 많이 얻으려고 속이 꽉찬 둥근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갈라진 뿌리였던 당근도 곧고 살찐 오렌지색 당근으로 변화시켰고요


이렇듯 채소들은 우리 인간에 의해


원하는 모습으로 개량 되었습니다.


채소 그 자체가 인류의 문화유산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죠


이 책에 담겨진 채소의 역사를 읽으며 좀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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