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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가 된 우산 - 초등학교 3~4학년 1학기 국어 국정교과서 수록도서 ㅣ 고래책빵 동시집 4
천선옥 지음, 조푸름 그림 / 고래책빵 / 2019년 3월
평점 :
해바라기가 된 우산
고래책빵 동시집4
시 천선옥
그림 조푸름
내 마음속 아이가 해바라기가 된 우산 속에서 꿈을 꾸며 자라기 기대하는 마음에 시를 쓰셨다고 합니다.
해바라기가 된 우산
하늘이 꾸물거린다. 우산 갖고 가렴
엄마말처럼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비가 왔어요.
글쎄 민지가 울상이 되어 현관앞에 있지 뭐예요.
노란 우산을 펼쳐서 민지를 씌워주었어요.
와 해바라기다~!
민지가 얼굴을 활짝 펴며 말했어요.
남자 주인공의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따스한 동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