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방 내일도 맑은 그림책
강산 지음, 다린 그림 / 내일도맑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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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짐작해요(2-1국어8)


강산 작가님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년째 직장생활을 하며 세 아이를 키우는 직장맘이라고 합니다. 또한 서양화 개인전도 열었다고 하시네요.


다린 그림작가님은 쓰고 그린책들 중 < 커다란 수박의 비밀>의 책을 쓰셨네요. 최근 알게된 책작가님이라 반갑습니다.


📚 나의 작은 방

언젠가 미국의 한 연구소에서 원숭이들이 집단 탈출을 하는 일이 있었답니다. 그 뉴스를 본 강산 작가님은 안타까운 마음에 원숭이들의 입장에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어린 원숭이 제인은 작은 방 안에 갇혀 살아요.

비록 철창으로 엄마를 바라봐야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옆에 있으니 좋습니다.


위 아래 옆으로는 가까운 이모 삼촌들도 살고 있습니다. 각자의 방은 모두 잠겨있답니다.


식사 시간이 되면 방문이 차례차례 열리고 방마다 밥과 간식을 줍니다. 즐거운 식사시간이면서도 유일하게 방문이 열리는 시간.  엄마의 모습도 철창없이 볼 수 있답니다.


밤에는 엄마가 자장가를 불러줍니다.

"엄마는 제인을 정말 사랑해~🎶~

🎵엄마는 제인을 정말 사랑해~


어떨 때는 엄마가 어릴 때 살던 나무가 많았던 곳에 대한 이야기도 듣습니다. 

하지만,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먹이를 두고 싸우는 일은 없거든요.


작은 방 안에 갇혀 사는 제인이,

과연 자유롭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작은 방에 갇혀 엄마와 떨어져 사는 제인의 이야기는 자유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합니다.


제인은 앞으로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요?


🌈자유에 대해서~

🌈행복에 대해서~

🌈동물의 복지와 실험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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