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 - 도란도란 읽고 또박또박 따라 쓰는 감수성 동시 수업
나민애 지음, 최도은 그림 / 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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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나는 어릴 때 동시를 쓰던 노트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 동시를 접하면... 저거 나도 쓸 수 있겠다 싶은 마음도 생겼다.

동시를 쓰고 받은 500원 어떨 때는 천원도 받았다.  그런 좋은 느낌이 있어서 일까! 어른이 된 지금도 동시에는 애정이 간다. 짧은 동시 안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감동도 신기하다. 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은 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놀이 제안도 있다. 큐알코드를 찍으면, 시 낭송도 들을 수 있다. 동시로 어떻게 놀아? 고민이신 부모님! 아이들에게 시의 감성과 재미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는 길라잡이 책이라고 사심을 담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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