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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1 (양장) - 제1부 개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제목만 보자면 웃길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이책을 읽기전이라면 말이다.
학교 도서관에서 이녀석들을 만났을때, 딱 이표지였었다.
'두꺼울만한 책 4권,이 소설의 제목이 '게미'였다라는 것.
단순한 호기심이였다.
혹성탈출처럼 SF 이런 느낌일까...
분명 몇페이지 읽다 그만둘꺼라 확신이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앞부분 몇페이지는 분명 지루한 느낌이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참고로 복합구성으로 돼 있어서 처음엔 독립적인
인간이야기, 개미이야기,인간이야기,개미이야기..인 것처럼 나옵니다만.)
그 두번째 개미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바로 빠져버렸다는..
4권이 아쉬웠어요. 한장 한장 아껴서 읽는 마음 아실라나..
정말 개미'만한 책은 구하기 힘드실 것 같아요.
읽고나서
와~ 이 작가(베르베르) 천재구만!! 천재!!
진심으로 이런말이 튀어나오게 될거예요..
이야기 자체로도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었지만, 가끔씩 묻어나오는
그 해박한 지식이란!! 알고 봤더니, 어렸을 적부터 써와서 일평생을...
원고 수정작업만 8년을넘게 하셨다고 하더군요...
아- 그렇구나.. 그렇게나 오랜시간이 걸렸구나..
그면, 천재는..아닐려나?!했지만, 역시,시간이 아무리 걸렸다 해도
그런 작품은... 너무 감사하죠.. (--;횡성수설.ㅋ)
추리라던가, 전혀 좋아하지 않았는데 말이예요.
그리고 이건 충분히 소장가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헐리웃 영화처럼 재미만 있는게 아니니까, 뻔한 감동도 아니예요.
작가가 오랫동안 성찰해온 인간에 대한 물음'
그에 대한 해답도 마지막 장면에 분명 나왔지만..
지금도 아리송해서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는..
하지만 알것같아~`' 이런 느낌..;; 받으실수 있을거예요.
학교에서 친구에게 추천해보지만, '장난하냐'고..ㅋㅋ
'재미없어보인다 다른거 해달라'이러지만... 이런 어리석은 녀석들;
진짜 굉장한걸 놓치고 있다란 생각이 든답니다;;
뭐 이 작가야 우리나라에서 워낙 유명하지만
나무'니.. 뭐니 했어도 전 처음나온 이책이 가장 최고봉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