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의 리부트 -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김미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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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본인이 살려고 쓴 책. 전문성이나 통찰이 부족하여 깊이가 없다. 풀어쓰려고 노력한 듯하나 자신이 딱 아는 만큼만 쓰고 남들보다 이 이슈에 대해 먼저 얘기하려고 급하게 써서 향후 유효가 긴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책. 차라리 코로나 시대의 5060으로 에세이로 고치는 게 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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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ㅣ 반달 그림책
이세경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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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을 무보(舞譜)처럼 간명하게 표현한, 수저통만한 크기의 그림책이다.
젓가락의 머리를 맞대고 그 끝으로 집고 돌돌 말고 들어올리고 비비고 덜어내고 찢고 찌르고 겹쳐지는 등의 다양한 동작을 젓가락 한 벌이 페어(a pair)를 이루어 추는 춤에 비유한다. 한 쌍의 젓가락이 최초로 그 끝을 맞대어 집어드는 분홍색의 국수 다섯 가닥은 오선지가 담는 가락처럼 페어 댄스의 음악이 된다.
작품의 처음과 마지막에 서로에게 조금의 틈도 허락하지 않고 직선의 은빛 몸을 꼭 붙이고 있는 한 쌍의 모습은 그 정적인 사물 안에 얼마나 역동적인 움직임이 숨겨져 있었는지에 대해 역설(逆說)한다. 검은 글자를 빼놓고는 오직 은색과 분홍색만으로 백지를 채운 과감함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정말 멋진 시간이었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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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첫걸음
애슐리 마델 지음, 팀 이르다 옮김 / 봄알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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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의 스펙트럼을 폭넓고 세세하게 훑어볼 수 있는 책. 일상생활 속 젠더 이분법적 통념을 같이 정리하고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기 적당하다. 물론 실생활과 의식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서 첫걸음이라고 하지 않나. 성숙한 인류가 되는 첫걸음은 이해인 것 같다. 전자책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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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첫걸음
애슐리 마델 지음, 팀 이르다 옮김 / 봄알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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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의 스펙트럼을 폭넓고 세세하게 훑어볼 수 있는 책. 일상생활 속 젠더 이분법적 통념을 같이 정리하고 있어 타산지석으로 삼기 적당하다. 물론 실생활과 의식에 반영하고 개선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서 첫걸음이라고 하지 않나. 성숙한 인류가 되는 첫걸음은 이해인 것 같다. 전자책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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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감의 기술 - 과학이 알려주는 나이 드는 것의 비밀
마크 E. 윌리엄스 지음, 김성훈 옮김 / 현암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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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참 좋아요. 부모님께 선물해드리고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타겟 독자층에 대한 배려가 폰트나 글자 크기에도 반영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노안을 배려한, 돋보기 없이도 편히 읽을 수 있는 서체나 큰 글자 버전이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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