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자마자 상상을 좋아하는 아이가 재미있어 하지 싶었다
역시나 그러했다
그림이 꽤 화려하고 선명한 편이다
마치 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그 느낌이 이미지속 뉴욕과 어쩐지 닮은 듯도 하다
그림이 귀여운 책이다
귀여운 그림톤은 현란하지 않아 눈을 편안하게 하고
내용 또한 그러하다
수상작에 대한 관심은 쉬 사라지지 않나보다
칼데콧상 수상작이란 점이 이 책을 선택하게 했다
한글에 관해 관심갖게 해준 책이다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었단다
건곰이감에 대한 풀이는 물론이고 태극기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냈구나
읽어주며
엄마도 흥미로운 책
그렇다 모든 일에 궁금한 것이 바로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의 호기심에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림책
부모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그림책이다
주인공 아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