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와의 친구관계마저 깨지 않으려고 하는 남주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고 오랜시간동안 여주 곁에서 친구의 모습으로 지냅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결국 둘은 같이 밤을 보내게 되고 관계 또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친구에서 연인으로 무난하게 진행되는 작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