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버릴 상품같은 격투기 선수를 찾고 있던 남주는 불법으로 격투기 클럽을 운영합니다. 또 다른 남주를 돈을 벌기 위해 격투기 선수로 오메가 임에도 불구하고 베타라고 속이고 들어갑니다. 자꾸만 끌리는 상품이 점점 지켜주고 싶어지는 감정을 깨닫게 되는게 본편 내용이었는데 외전까지 나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