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방식으로든 여주를 갖고 싶었던 남주는 여주의 약점을 이용해 여주와 계약을 하고 여주를 가집니다. 하지만 여주와의 계약 종료 기한인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여주가 사라져 버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다시 여주를 만나게 되면서 여주에게 직진하는 남주의 모습이 나오네요. 시작은 비록 좋지 않았지만 그 마음만은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