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리] 활짝 웃는 얼굴 랄랄라 즐거운 하루

활짝 웃는 얼굴 랄랄라 즐거운 하루 ㅣ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샐리 사임스 지음, 로절린드 비어드쇼 그림, 엄혜숙 옮김 / 사파리 / 2017년 3월

[사파리] 활짝 웃는 얼굴 랄랄라 즐거운 하루

눈부신 해님 얼굴, 활짝 웃는 내얼굴
기분좋게 잠에서 깨요
랄랄라 즐거운 오늘하루
어떤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까요?

웃는얼굴이 좋은만큼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는 
아이를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모습을 보여주는 아기그림책이예요

사파리 출판사
활짝 웃는 얼굴 랄랄라 즐거운 하루
아기그림책은 그림과 내용이 따뜻한 아기그림책이예요
아이가 아침에 눈을 뜨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요
하루일과를 사랑스러운 그림과 이야기로 구성된 아기그림책은
따뜻한 미소와 활짝웃는 얼굴이 기억이 남을정도로 기분좋은책이랍니다
아이와 읽으면서 기쁨도 함께하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책이예요

북슬북슬, 쫑긋쫑긋, 팔랑팔랑, 오물오물 등의
다양한 단어도 나오기때문에
아이에게 의성어 의태어로 읽어줄 수 있고
읽어줄수록 아이는 더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하는 아기그림책이예요
활짝 웃는 얼굴 랄랄라 즐거운 하루
아기그림책은 리듬감있게 읽어주기 좋아요~
단어와 내용이 읽기좋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전용 펜 똑똑스마트펜으로 그림속 아이들과 동물친구들을 눌러보면
더욱 생동감 있는 효과음으로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단어가 너무 재미있기때문에
말배우는 우리공주님에게 읽어주기 정말 좋아요
그래서 꼼꼼하고 재미있게 읽어주고
아기그림책에 나오는모습처럼
아이에게 웃는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알려주니
아이는 더 밝게 활동하는것같아요^^
아이에게 도움도 되고 아이에게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기때문에
너무 괜찮은책이라고 생각해요

사파리출판사
활짝 웃는 얼굴 랄랄라 즐거운 하루 아기그림책처럼
밝고 즐거운 아이로 성장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요!!

아이와 따뜻한그림책 읽어주세요!

[보물창고] 집에서도 조심조심

집에서도 조심조심 ㅣ 안전교육 보물창고 3
클레어 레웰린 지음, 마이크 고든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6월

[보물창고] 집에서도 조심조심

집에서도 밖에서도 어디서든 조심조심!
우리아이들은 아직 시야가 좁고 판단이 느리기때문에
자주다치고 위험한상황이 자주 있기 마련이죠..
아무리 조심한다고해도 아이들에게
설명하기도 어려웠는데 
집에서도 조심조심 아기그림책을 통해
아이에게 설명해주기도 좋고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인지능력도 높일 수 있어 좋았어요

집은 우리가족이 함께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곳이예요 :)
엄마 아빠 그리고 우리가족들이 함께하는공간인데
밖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위험한물건 위험한상황이 많답니다
어떤 위험한상황이 있을까요?

집에서도 조심조심 아기그림책은
우리아이가 집에서도 마주칠수 있는 모든 위험상황이 담겨있어요
뜨거운 주전자, 다리미를 
함부로 만지거나 집에있는약을 과다복용한 상황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주 겪을수 있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담겨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곳은 어딜까요?
집떠나면 고생이라는 말도 있듯이
집은 안전하고 편안한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어요~
하지만 집도 안전하지만은 않지요 ㅠㅠ
집에서도 집안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들의 하재나 감전 위험노출이 많고 쉽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위험한공간이 되기도하지요

그럴때 아이에게 인지도 시켜주고 아기그림책을 통해
그상황을 설명해주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알려줄 수 있어요
어떻게 예방해야하는지 스스로 묻고 답하게 하면서
아이와 안전한 상활습관을 들이며
집에서도 조심조심 해야한다는 상황을
알려주고 조심하는 습관을 길들일 수 있어요 

집에서도 조심조심 아기그림책은
그림으로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되어있어요
색감도 그림도 쉽게 표현되어있어서
아이와 보기 좋더라구요
평소에도 활발한 딸이기때문에
아이에게 어떤점이 위험한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설명해주고 왜 그러면 안되는지도 설명해줬어요

아이도 조금씩 이해하는지 안되요~
하면서 말도 따라하고 어떤상황인지도 인지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집에있을때도 위험한상황에대해
대처방안도 알려주고 왜 그런지도 설명해주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들이기에도 도움이 되서 좋은책이예요

앞으로 성장하면서 
위험한상황이 다가와도 
스스로 조심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기 좋은 아기그림책이네요

앞으로도 꼭꼭 읽어주고
인지시켜줘야겠어요~~

[국민서관] 봄과 함께 온 버스

봄과 함께 온 버스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190
오자와 미키 지음, 마루야마 아야코 그림, 김숙 옮김 / 국민서관 / 2017년 4월

[국민서관] 봄과 함께 온 버스

봄처럼 따뜻한 아기그림책
국민서관 봄과 함께 온 버스를 읽어봤어요
그림부터 따뜻한 봄느낌이라 화사하니 좋네요
내용도 따뜻하니 아기그림책에 나온
ㄹ래와 할머니의 따스한 우정을 담은 아기그림책이랍니다

달래는 시골 할머니가 만들어주는 양배추말이찜을 가장좋아해요
하지만 어린 동생이 있어 시골예계신
할니댁에 한동안 갈수가 없게되요
달래는 할머니댁에 너무 가고싶어하지요

다음달 할머니가 보내주신 선물이 왔어요
달래머리보다 큰 양배추!
정말 속이 꽉찬 양배추예요
달래가 할머니집에 못가니까 대신 보내주신거죠~
그런데 할머니가 양배추와 친구를 함께 보내주셨네요
잘 살펴보니 양배추잎 위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배추벌레였지요~~

달래는 배추벌레를 키우기로 하고
마을 담아 시골 할머니에게 편지를 써요
점점 자라는 배추벌레 그림도 그려서 함께 보냈지요~
번데기가 되던 어느날
할머니가 보내신 말린 유채꽃 엽서를 받았어요
벚꽃이 피었을 무렵 번데기가 어느새 나비가 되었답니다!!
달래는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나비가 되었단 얘기를 해줬어요!
그리고 튤립 속을 들여다보니 자그마한 종이가 나와있네요
바로 버스표!
시골 할머니집으로 가는 버스표예요!
버스표에서 향긋한 봄향기가 났어요

밖에서 누군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죠
유채꽃호 출발합니다~!
나비 무늬버스가 와있는거예요 
아기바구니에 동생 아기도 눕히고 엄마와 함께 유채꽃호를 타고 출발해요
버스는 동네를 벗어나 강을 넘어 달렸지요
따뜻한 봄속을 건너 시골 할머니 집에 도착했어요~~
유채꽃밭의 배추 흰나비들과 할머니가 마중나와 반겨주네요
할머니가 만들어준 양배추찜을 먹으며
행복을 느끼는 따뜻한 사랑이야기네요

봄과 함께온 버스 아기그림책을 보더니
아이도 버스버스~ 하면서 너무 좋아해요
그림부터 화사하니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아기그림책에 나오는 아기를 보더니
동생을 가르키며 아가아가~ 하더라구여 ㅋㅋㅋ
할머니집에 가고 싶어하는 
달래의 그림을 봤어요

따뜻한 아기그림책 
봄과 함께 온버스를 읽는내내 이야기가 참 좋네요
배추벌레 이야기도 해주고 아이도 관심있게 보네요
우리딸은 할머니댁이 다 가깝지만
편지도 쓰고 함꼐 방문하고시네요 ㅎㅎ

버스를 타고 할머니댁에 방문해
달래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양배추찜을 먹네요
이렇게 화목한 가족모습
봄과 함께온 버스 아기그림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따뜻함을 더 느낄수 있었어요
따뜻한 봄,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 좋은 아기그림책이예요

[사계절] 간질간질

간질간질 ㅣ 사계절 그림책
서현 지음 / 사계절 / 2017년 4월

[사계절] 간질간질

아주 재미있는 아기그림책을 읽어썽요
사계절 간질간질
그림부터 와닿고 재미미있는 책인데요 
아이도 보자마자 반응을 보이고 혼자서도 보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사계절 간질간질 책은 머리카락 한올로 출발하여 상상력이 뛰어난
감각적인 캐릭터의
들썩거리는 몸짓과 소리 연출 등으로 이어지며
색감과 재미있는그림으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그림책이예요
호기심발달과 상상력발달에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머리가 간지러워 긁었더니 머리카락이 떨어져 내가 되었네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진 아기그림책인데요~~
그림이 참 귀엽고 재밌어요 ㅋㅋㅋㅋ
머리카락이 떨어지면 또다른 내가 나오는 이야기
우리딸은 그림을 보더니 머리를 손으로 가르키며 머리카락~ 하면서 대화하더라구요 ㅋㅋ

엄마 아빠한테 다가가는 머리카락 간질간질
엄마한테는 밥주세요 간식주세요 용돈주세요
아빠한테는 놀아주세요 말타기해요 하면서 
장난치는 간질간질 머리카락이예요
또다른 나는 여러며이 되어 활동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또다른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장난치며 신나게 놀기도 해요 
이야기는 머리를 긁는거로 시작해 머리가 간지러워 무심히 머리를 긁고
머리카락이 떨어져 또다른 나가
만들어져 일곱 아이들이 슬금슬금 춤을 춥니다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누나에게도 장난치는 장난꾸러기
놀자고 떼쓰고 장난치고 돌아다니고
그래도 놀고 싶은마음이 채워지지 않아 밖에서도 장난치고 돌아다녀요
결국 엄마는 청소기를 밀며 집안 정리도하고 청소도하지요 

사계절 간질간질 아기그림책을 보자마자
그림과 똑같은 포즈를 해요 ㅋㅋㅋ
머리에 손을 올리면서 머리카락 하면서 흉내내고 똑같은표현을 하더라구요
그림부터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기그림책으로 좋아하고 즐겨보는 아기그림책이예요

간지러워 떨어진 머리카락이 또다른 내가 되어 
활동하기 시작하고
엄마한테가서 장난치는 모습을 보더니 재밌어하더라구요 ㅋㅋㅋ
게다가 엄마 어딨지?
하면서 책을 다 본 후에도 엄마가 요리하는 페이지를 찾아서 찾곤 합니다
정말 재미있나봐요!
아이에게 내용도 재미있게 읽어주니 더욱 즐겁게 보는것같아요

크다 휘리릭 힉휙휙
효과음도 아기그림책에 중간중간에 글씨로 써있고
의성어 의태어로 읽어주면 더 관심있게 듣고 따라하고 합니다
아이에게 호기심발달 상상력발달에 도움이 되요
간질간질 아기그림책은
사소한 행동으로 인한 이야기로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책이예요
많다 적다 표현도하고 크다 작다 표현도 하며
아이에게 더 많은걸 알려줄 수 있는 그런한책이죠


즐겁게 아이와 읽어줘야겠어요 :)

[월천상회] 콧물끼리

콧물끼리
여기 지음 / 월천상회 / 2017년 5월

[월천상회] 콧물끼리

귀여운 코끼리의 콧물끼리 아기그림책을 봤어요
콧물끼리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젊은작가 여기(최병대)가 선보이는
유쾌하고 행복한 아기그림책이예요

아기코끼리.. 코끼리인데 코가없어요
코가없다시피 태어난 우리아기코끼리 콧물끼리는
특이한 외모때문에 다른 동물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게되요
그러면서 콧물끼리는 속상해하고
놀림을 받기도 하지요

그러다 콧물끼리는 놀림당하고 따돌림당해
눈물이 나서 펑펑 울었어요 ㅠㅠ
그러다보니 콧물도 주르륵 나왔지뭐예요~
한참을 울고 콧물을 닦으려고 하는데 아무리 닦으려고 하는데도 닦이지 않아요
그래서 하는수없이 달랑달랑 달고 다녔지요
그랬더니 다른동물들이 그 모습을 보고 키득키득 비웃기 시작했어요

콧물끼리는 콧물이 떨어지지않아 콧물을 달고다니게되고
콧물로 해낼수 있는 남다른 재주를 익히게됩니다
그 모습을 보고 동물친구들은 다시 다가가게 되고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또 보여달라고하며 콧물기리의 재주를 보기도하고
함께 친하게 놀게 되지요
그래서 콧물끼리는 친구들도 생기고 행복하게되요
외모 컴플렉스로 따돌림 당하던 콧물끼리가
새로운 재주를 찾게되고
자아를 성찰하고 핸디캡을 극복하여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과정에서 소외된자들의 
따뜻한 시선을 담았으며
그림놀이처럼 자유분방한 선과 색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주기때문에 호기심발달에도 좋아요

콧물끼리 그림을 보자마자
코끼리다 코끼리~ 
하면서 코끼리 흉내도 내고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코끼리의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아이도 좋아하는 그림이라 더욱 관심갖고 보더라구요 ㅋㅋㅋ

코끼리가 우는모습을 보고 
울지마~하면서 눈물도 닦아주는 센스 ㅋㅋㅋㅋ
울어서 콧물이 나왔대~
하면서 설명해주고 콧물끼리의 상황도 설명해줬어요

콧물이 닦이지 않아 달랑달랑 달고 다니는 콧물끼리는
재주를 찾고 그 재주를 보여줌으로써
아이가 신기해하고 동물친구들을 보며 즐거워해요

이책을 읽으면서 따뜻함을 느끼고
아무리 자신의 컴플렉스가 있더라도
또다른 새로운걸 찾아내면서 자신의 존재에 대해 
차별없는 더불어 사는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아기그림책이예요

우리아이도 더 성장해서 더 많은걸 알게되었을때
따뜻한마음을 갖고 
좋은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린이가 되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