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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쉬해요! ㅣ 토이북 보물창고 7
캐런 카츠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7년 6월
평점 : 
[보물창고] 나 혼자 쉬해요!
26개월인 우리첫째가 요즘 배변훈련중이예요
그래서 아이가 이해도 쉽게 도와주기 위해
보물창고 나 혼자 쉬해요
아기그림책을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더욱 관심보이고 좋아해요!
엄마가 선물을 사왔어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바로바로~
작고 귀여운 변기예요~
나 혼자 쓸꺼래요
나는 맨날 기저귀를 차고 있었어요
내 변기가 없었거든요
이젠 안차도 된대요
변기쓸 준비가 다 되었답니다 ㅋㅋㅋㅋ
새 변기 위에 살짝 앉아 봤어요
기분이 좋아요!
하지만 아직 쉬하고 싶지 않아요
나가서 놀래요
앗! 지금 막 쉬하고 싶어졌어요
엄마랑 변기에 앉아봤어요
엄마가 어떻게 물을 내리는지 보여줬어요
변기에서 물이 푸쉬쉬~~ 하고 내려갔어요
야호!
이젠 목욕할 시간이예요
물을 만지니까 축축해요
이제는 쉬도 스스로 할 줄 아는 아이가 되었어요
아이는 지금 상황과 같은
배변훈련에 대한 나 혼자 쉬해요 아기그림책을 보고난 후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재밌어해요~!
책을 보면서 흉내도 내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척척척
오히려 엄마인 저에게 설명도 해주네요~!
변기그림을 보자마자 쉬하는거야~
하면서 얘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배변훈련중인 26개월인 울공주님!
더 일찍 배변훈련을 성공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우리공주님은 두돌쯤부터 관심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대변은 가린지 몇개월이 지났지만
소변 가리기는 아직 되지 않아 요즘 진행중인데
지금 보여주기 정말 딱이네요!
이제는 기저귀를 안차도 된대요!
아이가 그림을 보더니 아가아가~ 하네요
그래서 기저귀는 아가들만 하는거라고
예쁜팬티 공주팬티 입자고 이야기 해줬네요 ㅋㅋㅋㅋ
변기위에 앉아서 준비하는 아이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도 쉬쉬~ 쉬마려워~
하면서 이야기 하네요 ㅋㅋㅋㅋ
아이 배변훈련 하기 정말 어려웠는데
아이에게 책으로도 설명해주니 더 가까워지고 관심보이는것같아요
쉬를하고 물을 내리는걸 보면서
나도 내려볼래
하면서 이야기도 하네요
요즘 쉬를 할때면 물도 스스로 내리곤 하거든요!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책중 하나예요
손도 닦고 우리아이가 쉬도 잘 했어요^^
이제는 기저귀는 필요없어요
기분이 좋대요
예쁜팬티도 입는데요
우리공주님도 나 혼자 쉬해요! 아기그림책을 통해서
배변훈련을 올여름에 꼭 성공해서
예쁜팬티 입히고 싶네요
아이도 책을 통해 가까이하고 관심보이며
배변훈련 실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