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무엇을 소유할 권리가 있다면 그것은 사람의 마음을 소유할 강력한 권리이다. 세상에 변치않는 자연의 법칙을 통한 인간의 자본주의적 여정의 한계는 소유적 단면으로 본다면 그 끝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당연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역사속에서 이제 계급성의 한계가 투명한 공간 혹은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제러미 레프킨의 보고는 실로 시의적절한 판단이지만, 인류에게 있어서는 암담하다고 할 수 있다.처음에 인터넷이라는 것을 정의한 사람들은 이 공간이 사람들의 진정한 소통과 공유의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했다. 그러나, 한가지 브라우저를 정의하지 않은 실수로 인해 마이크로 소프트가 하나의 상업성으로 거부 하지 못할 익스플로러라는 포탈을 형성해 버렸다. 자본주의, 그 속에서 깨어있는 사람들의 할 일은 무엇일까? 역행하지 않는 역사속에서 깨달음을 통해 인간에게 자연법칙의 진정한 의미와 솔직하고 건강한 민주주의의 본연이 싹틀 수 있는 버팀이 되어 주는 것일 것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미래를 보고, 본 만큼 느끼며, 느낀만큼 미래를 제시하여 줄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