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금 특이한 이유로 신청하게 되었다. 나는 사범대생으로, 아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전에 아이들의 심리를 미리 파악해보고 싶어 신청해보게 되었는데, 덜컥 당첨이 되고 말았다. 사실... 너무 육아 위주의 설명이어서 나랑은 조금 맞지 않는 책이었지만, 그래도 부분부분 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읽을만 했던 것 같다. 시험기간이라 책 읽는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단락이 세분화되어있어 아침에 짧게 읽기에는 최고의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내가 갖고 있기보다는 주위에 있는 예비 엄마께 선물드리고 싶다. 왜냐면 아직 나는 한참 멀었고, 이 책이 정말 초보 엄마들한테는 제격일 것 같기 때문이다. 정말 꼭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깔끔한 편집에 가볍게 읽기 좋으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 잔뜩 담겨있다.
+ 사진을 잘 못찍어서 카드뉴스처럼 아래에 만들어봤다. 괜찮은가요 ㅎㅎ
https://instagram.com/book._.today 도 놀러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