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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천재가 된 홍 팀장 - 품격을 키우는 리더의 사람 공부
조윤제 지음 / 다산라이프 / 2017년 8월
평점 :
저자소개
조윤제
저자 : 조윤제
저자 조윤제는 인문고전이야말로 오늘을 읽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지혜의 보고임을 깨닫고 그것을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문고전연구가다.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마케팅실, 삼성영상사업단 (주)스타맥스에서근무했다. 이후 출판계로 입문해 오랫동안 책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간 수많은 책을 열정적으로 읽어왔으며, 『논어』 『맹자』 『사기』등 동양고전 100여 종을 원전으로 읽으면서 문리가 트이는 경험을 했다. 지은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말공부』 『천년의 내공』을 비롯해 『인문으로 통찰하고 감성으로 통합하라』 『내가고전을 공부하는 이유』 등이 있다.
목차
서문 ┃ 부끄럽지 않은 리더가 되려면 한 번은 ‘논어’를 제대로 통과해라!
프롤로그 ┃ 탈출할 수 있는 비상구가 절박한 순간
1부. [변화] 익숙한 어제와 결별하는 마음 공부
01. [곤이불학] 곤란을겪고도 배우려 하지 않는 게 가장 어리석다
"태어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최상이고, 배워서 아는 사람이 그 다음이며, 어려움을 겪은 후에 배우려는 사람은또 그 다음이고, 어려움을 겪고서도 배우지 않는 사람이 가장 아래다. "- 논어/계씨-
조직에서는 정의가 늘 승리하지 않는다 |
현실을 바꾸는 것보다 생각을바꾸는 일이 더 어렵다 ㅣ
원하는 대로 현실이 바뀔지 안 바뀔지 나는 모르겠지만, 현실을 내것으로 받아들이고 대응해 나가느냐 아니냐에 따라 우리 상황은 더 좋아질 수도 있고, 더 악화될 수도있다고 봐.
02. [부지위부지] 삶을바꿀 기회는 멀리 있지 않다
곱씹을 때마다 새로운 기운이 스며든다 |
세계를 뒤흔든 혁신의 시작, 인문적 성찰 |
성찰적인 삶의 태도: 다르게 생각하기, 질문하기, 연길하기와 같은 것들..
어떤 말을 했느냐가 아닐, 어떤 '내면의성찰' 에서 그런 말이 나왔느냐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경영은 기술이 아니다, 사람과 철학에 대한 이해다 ㅣ
논어를 통해 얻은 것은 지식이 아니라 정신이다. 정신을 통해 얻은지혜로 자신의 삶과 일을 이루어 나갔다.
03. [학이불사즉망] 배움과생각, 두 개의 수레바퀴가 필요한 이유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논어/ 위정
고요하게 장악하는 내공을 기를 시간 |
윗자리로 오를수록 깊고 묵직하게 공부하라 ㅣ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고, 생각만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글자만 읽는 것 VS 자기 생각에만 빠져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는 것
배우고 익히는 것만이 진짜 공부야. 배움과 생각이 동시에 이뤄져야하는 두 개의 수레 바퀴 같은 공부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배움은 어느 한 때 끝나는 게아니고 삶의 모든 측면에 해당하는 것
04. [삼인행필유아사] 좋은점은 가려 본받고 나쁜 점은 거울로 삼아라
" 세 사람이 길을 가면 그 가운데 반드시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을 본받고, 나쁜 것은 살펴 고쳐야 한다."
발등에 떨어진 불끄기 바쁜 나, 왜 지금 ‘논어’인가? |
상대방에게서 나의 결점을 발견할 때 우리는 더 크게 분노한다 |
일에만 몰두하면 사람을 잃고 사람만 쫓아다니면 일의 중심을 잃는다 ㅣ
"군자는 무능함을 아파하지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아파하지않는다." 순간의 판단으로 저지른 잘못의 어리석음의 결과는 평생 가는 법, 그래서늘 깨어 있어야 한다. 일에만 몰두하면 사람을 잃고, 사람만쫓아다니면 자기 일의 중심을 세울 수 없다.
05. [일이관지] 하나를보면 열을 아는 비결
" 하나의 이치로 모든 것을 꿰뚫는다." -논어/ 위령공-
인식의 틀을 깨는 방법, 다르게 보는 습관 |
"많은 사람들이 미워한다 해도 반드시 잘 살펴보아야 하며,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해도 반드시 잘 살펴보아야 한다."
관점의 깊이와 높이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ㅣ
안목… 시선의 깊이와 높이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본인이 뜻하는바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안목을 크게 키우는 일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까운 곳을 보는 세심함도 반드시필요하다. 또한 가까운 일을 미루어 새로운 것을 찾는 통찰력도 필요하다.
일이관지…. 하나의 이치로 그것들을 꿰뚫고 있을 뿐
아무리 많은 정보와 지식이 있어도 그것을 어떻게 쓸 것인지 지혜가 없으면 소용 없다. 안목, 지혜의 필요성
아첨과 예의의 차이는 말과 행동의 진실함
[변화를 만드는 팀장의 논어 공부1] 배반 없는 인생 선배, 믿고 기대는 큰 어깨
물질주의, 성공주의, 개인적이기주의의 문제를 극복하고 사람의 본성을 회복할 수 있는 사상으로서의 유학의 재조명
스스로 뜻을 세우고 세상 모든 것으로부터 배움을 얻는, 곧 삶=배움이 되는 바탕
2부. [사람] 비우고도 채우는 리더의 그릇
01. [불실인불실언] 사람을잃지 않고 말도 잃지 않는 법
"말을 해야 되는데도 말을 하지 않으면 사람을 잃고, 말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도 말을 하면 말을 잃는다.지혜로운 자는사람을 잃지 않고 또한 말도 잃지 않는다."
내 안의 절실함이 논어를 살아 숨 쉬게 한다 |
팀원의 기를 살리는 사소한 말 한마디 |
팀플레이를 할 떄는 자신의 기준을 남에게 똑같이 요구해서는 안 된다.
이끌 것인가, 한 팀인가
상황에 맞게 적절한 말을 하거나 하지 않는 것도 팀장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 그러기위해서는 자세히 보되, 크게 볼 줄도 알아야 함
눈앞의 성과에 절절매다가 큰 계획을 망친다 ㅣ
"군자는 다투는 일이 없으니, 꼭 하나 있다면 그것은 활쏘기다." 군자는 예를 지켜서할 수 있는 활쏘기 외에는 다투어서는안 된다는 말, 즉 오늘날의 관점에서는 반드시 합당한 명분이 있어야 하고, 싸움이 정의롭고 공정해야 함
" 곤궁에는 운명이 있음을 알고, 형통에는 때가 있음을 알고, 큰 어려움에 직면해도 두려워하지 않는것이 바로 성인의 용기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고, 누구의탓도 아닌 곤궁에 처했을 때는 운명이라고 생가가고 '순응'해야한다. 상황을 조용히 관조하는 여유와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때를 기다리다 보면길이 보이게 되고 결국 길이 열리기 마련.. 이게 바로 형통에는 때가 있다는 말, 이런상화에서 분노를 터뜨리고, 감정을 흩트리면 오히려 혼란이 생기고, 더큰 문제가 만들어지기 마련… " 작은 일을 참지 않으면 큰 계획을 망친다."
지금 겪고 있는 일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담대히 이겨나갈 때 큰 일을 이룰 수 있다.
완벽한 원을 그리기 위한 출발은 언제나 중심, "증용"에서의 '중'은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지나치게 모자람이 없다는 뜻, 중심에 선다는 것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팀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것
02. [일신우일신] 궁하면변한다, 변하면 통한다
"진실로 하루를 새롭게, 날마다새롭게 또 새롭게"
고집은 신념이 아니다, 한 걸음 물러나서 다시 보라 |
맹자 왈: "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사명을 내리려할 때는 먼저 그의 심지를 괴롭게 하고, 뼈와 힘줄을 힘들게 하며, 육체를굶주리게 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없게 해 그가 행하고자 하는 바와 어긋나게 한다. 마음을 격동시켜 성질을 참게 함으로써 그가 할 수 없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자신에게 닥친 고난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 의미에 합당한 노력을 행동으로옮기는 것,
궁했을 때 가장 시급한 일, 나로부터의 변화 |
궁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변화하는 것, 실패해서 궁하게되었는데, 변화가 무서워서 그 바식을 고수한다면, 아무리열심히 노력해도 실패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변화는바로 나자신부터
물론 다른 사람이나 환경 때문에 문제가 생기고 일을 그르치는 상황도 분명이 있지만, 정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나 자신부터 돌아보고 변화할 수 있어야….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내 마음대로 변화시킬 수는 없으니까..
공부= 변화
변화란 날마다 쌓아나가야 하는 것.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일신우일신..
진실로 하루를 새롭게 , 날마다 새롭게, 또 새롭게…….. 단 하루도 새롭게 변화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다는확고한 결심
진정한 혁신이란, 날마다, 조금씩변화를 쌓아나가는 것이다. 하루아침에 완전히 바뀌는 것은 멋있어 보일지 몰라도 지속성이 없다.
팀장의 그릇에 한 가지 음식만 담지 마라 ㅣ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메우는 것이 변화, 메울 수 있게 해주는 것이공부, 가능성의 철학 논어!
맹자 활: " 학문의 길이란 놓아버린 마음을 찾는 것일 뿐이다."
03. [고기양단] 정체의늪을 벗어나는 방법
아는 것에 배움을 더하면 누가 따라올 수 있을까? |
지식만 공부한 사람은 잘 훈련된 개에 가깝다 |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최선을 다해 알맞은 답을 찾을 뿐ㅣ
귀로 들은 것만 알거나 머리로 이해하는 것에 그칠 뿐, 몸으로 알고실천하는 데까지 이르는 일이 드물다. 배움은 몸으로 아는 단계가 되어야 하고, 몸이 알고 움직이면 머리는 오히려 텅 비게 된다.
삶의 모든 것이 변한다는 것이 진리다. … 우리도 반대되는 두 상황을모두 살펴보면서 최선을 다해 '지금 이 순간'에 적절한 답을찾아 보는 것이 어떨까?
04. [인자요산] 큰일을이루려면 외로움을 견뎌라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인한 사람은 산을 좋아하며, 지혜로운 사람은 활동적이고, 인한 사람은 정적이며, 지혜로운 사람은 즐겁게 살고, 인한 사람은 장수한다. " -논어/옹야-
답을 미리 정해두고 일을 하지 마라 |
정답을 정해두는 것은 작은 나무 그늘을 찾아 잠시 햇빛을 피해 들어가는 행동..그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원칙, 소신= 인한 길
지혜로운 사람과 인한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ㅣ
" 인한 사람은 말하는 것을 조심한다."
말을 잘 하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05. [기욕립이립인] 혼자성공하는 이류 리더, 같이 성공하는 일류 리더
여유를 잃으면 생각의 미로에 갇힌다 |
일이라는 건, 마음을 전투적을 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여유를 잃으면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서 한 치 앞도 못 보게 되지, 나는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눈감고 걷는 것과 같다.
외양에 집착하면 결코 진면목을 찾지 못한다 |
'인'은 '인'을 갖춘 사람들이 나타내는 모습이나 결과로 나타나는 행동
혼자 하는 성공은 결코 참된 성공일 수 없다 ㅣ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걱정이나 근심이 아니라 믿음이다.
자신이 믿지 않는 일을 현실에서 경험할 순 없는 법
[변화를 만드는 팀장의 논어 공부2] 식량, 무기, 신뢰 중 신뢰는 반드시 붙들어라
리더라면 스스로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 가장 필수.. 그래야 다른 사람들의신뢰를 얻을 수 있다.
공자가 마란 일에 임하는 자세: 성찰, 겸손
일을 맞기 전에 자신이 그러한 자격이 있는지를 생각하고 일에 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하며, 자리에 연연해서 본분을 어겨서도 안 된다. ……. 이 모두를 집약한것이 '인'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을 공경하면서도 윗사람을 해치기를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윗사람 해치기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혼란을 일으키는 사람도 없다. 군자는 근본에 힘쓰는 것이다. 근본이 확립되면 올바른 도리가 생긴다. 효도와 공경이란 바로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다.
군자의 세가지 도 인,지, 용
논어에 나온 통찰력을 얻기 위한 단서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 사람이 멀리 내다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 근심이 있게된다.
-사람을 보는 습관: " 많은사람이 미워한다고 해도 반드시 잘 살펴보아야 하며,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해도 반드시 잘 살펴보아야한다."
-내면과 외면의 힘을 함께 기르는 것: " 바탕이 겉모습을 넘어서면 촌스러워지고, 겉모습이 바탕을넘어서면 형식적이다 겉모습과 바탕이 잘 어울린 후에야 군자다운 것이다."
3부. [말] 일도 사람도 얻는 관계의 지혜
"천명을 모르면 군자가 될 수 없고, 예를 모르면, 세상에 나설 수 없으며,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없다. -논어/ 요왈-
01. [부지언 무이지인야] 결국좋은 결과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나는 실패자’,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
모든 위대함의 시작은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하지 않은 노력
결국엔 사람이다, 배움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내라 |
좋은 결과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말을 알지 못하면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없다. "
배움에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 논어… 삶의 지혜는 배움에서 시작하더라도결국 '사람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말을 들으면 의미를 알고 의미를 알면 마음을 알 수 있다 ㅣ
"그 사람이 하는 것을 보고, 그 동기를 살펴보고, 편안하게 여기는 것을 관찰해 보아라.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숨기겠는가? 사람이 어떻게 자신을 숨기겠는가?"
02. [위정이덕] 저절로별이 따르는 북극성 같은 리더가 돼라
"덕으로 정치를 하는 것을 비유하자면, 북극성은 제자리에 있고, 모든 별이 그를 붙들어 따르는 것과 같다."
-논어/ 위정-
분수에 맞는 합당한 역할을 하라 |
경청: 몸을 기울여 겸손하게 듣는 것
사람과 사람 사이 텅 빈 공간, 소통을 완성하는 적절한 거리 두기 |
힘으로 제압 마라, 존중하여 마음을 꺾어라 ㅣ
존중: 스스로를 낮추고, 상대를높이는 것
인: 누군가를 존중하는 것을 행동으로 보이는 것,
누군가를 존중하는 것은 내면에서부터 본성처럼 체질화 되어 있어야.. 나의내면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노력하려고 하면 이해타산이나 가식으로 흐를 수 있다. 설사 가식이아니라고 k더라도, 나의 기분, 감정, 상화의 벼화에 따라 쉽게 변할지도
03. [기소불욕 물시어인] 너자신부터 극복하라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도 마라: -논어 / 위령공-
제대로 일하라, 일의 본질을 관통하라! |
일과의 소통
소통의 첫 번째 관문, 자신과의 관계 맺기 |
내가 해결하지 못한 일은 숙제처럼 다시 반복해서 돌아오게 되어 있어. 시간이지나서 똑같은 문제를 맞딱뜨렸을 때, 성숙한 내가 되어야 해결가능,,더 이상 후회가 들지 않도록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과 관계를 잘 맺는 사람.. 그중 첫째가 자신과의 관계 바로 세우기
감정이나 욕구를 이성으로 이기는 것…………. 극기, 감정이나 욕구를 막을 수는 없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극기.. 이를 위해서는 성찰하는 자세가 꼭 필요, 성찰의 과정이 없으면, 진정한 극기가 아닌 무모한 용기
리더가갖추어야 할 진정한 덕목, 충과 서 ㅣ
충: 마음의 중심을 바로 세우다……..성찰하고 온 정성을 다해자신을 바로 세워가라는 것
스스로를 올바르게 하고 가꾸어가는 사람은 결국 자신도 완성해 가는 것이지만,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도 반드시 가꾸어나가려 함..
충과 서는 반드시 함꼐 이뤄가는 것이자, 그 중 어느 한가지가 잘못되면결국 두가지 모두 이루지 못함
04. [군자화이부동] 원수도없지만 친구도 없는 리더
"군자는 화합을 추구하되,같음을 강요하지 않고, 소인은 같음을 강요하되 화합을 추구하지 않는다. "
-논어/자로-
지금, 여기 눈앞에 있는 사람이 귀인이다 |
현재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미래를 변화시키는 기본
적을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면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기 힘들다 ㅣ
좋은 리더는 칭찬과 인정에 연연해 하는 사람이 아니라 때로는 궂은 일도 나서서 도맡아 하고 갈등도 피하지 않으면서 싫은 일도 시킬수 있어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지가 앞으로 할 일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05. [견리사의] 이익을추구하기 전에 의로운지 먼저 생각하라
" 이익이 되는 일을 보거든 먼저 그것이 의로운지를 생각하라.위태로운 일을 보거든 목숨을 걸어라"
과거와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가라, 현재에 발을 단단히 딛고! |
똑같은 걸 보더라도 다르게 생각하는 비결 |
자리의무게에 걸맞은 책임을 져라 ㅣ
[변화를 만드는 팀장의 논어 공부3] 공자, 공부를 말하다
4부. [마음] 자기다운 삶을 사는 내면의 힘
01. [위기지학] 인생은바다와 같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넓게 보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 자신의 수양을 위한 공부" -논어/ 헌문-
타고난 천성을 이기는 차이, 습관|
매일 읽는 것을 습관화하고 있습니다. 한 번 읽고, 두번 읽고, 세 번 읽을 때마다 새롭더라구요..
타인의 시선에 묶여 타인의 욕망대로 살지 마라 ㅣ
" 옛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 공부했지만, 요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공부한다."
자신을 위해서 하는 공부는 자기 성찰과 수양을 위한 공부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는 공부는 다른 사람에게 내세우기 위한 공부, 오직성공과 권력을 얻기 위한 공부지… 이 목적을 위해 공부하는 사람은 일단 자신의 목적을 쟁취하면 오직그것을 누리는 데만 집중하게 돼. 성공과 권력이 주는 쾌락에 취해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못하는 거지. 결국 성공한 괴물이 되고 마는 거야
02. [불선불능개] 말이재주에 머물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
"덕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의를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나의 걱정거리다."
과정을 생략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 |
의문을 품으면 그것을 풀기 위해서 반드시 생각이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지. 논어를읽으면서, 해답을 찾든 일 또한 우리가 가진 의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니까, 그게 사실은 지난한 과정이기도 해,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책에서 읽든, 남에게 듣든 반드시 생각을 통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그런데 자꾸 쉽게 답을 들으려고 하면 정답을 쉽고 빠르게 찾는 습관에 젖을 위험이 생겨, 과정을 생략하면 반드시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지. 스스로 해답을 찾으면서 고민하고 괴로워봐야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고 그 힘을 바탕으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때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될 수 있다 ㅣ
자신도 모르게 '정답을 찾아서 동그라미만 받으면 되다는 생각에 젖어있었던 것을 아닌지 의문을 품어야 해.
아무리 많은 지식이 내 머릿속에 있어도 그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단지 무거운 짐일 뿐이지 않을까,
03. [문유질야] 형식과내용이 조화를 이룰 때 품격이 드러난다
"외형이 바탕과 같으며 바탕이 외형과 같은 것이다." -논어/ 안연-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베어 나오는 담대함 |
독서백편의자현…… 백 번을 읽으면 저절로 뜻을 알 수 있다.
억지로 내가 옳고 바르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고, 강박적으로 생각하곤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해요..
좋은 의도는 그에 마땅한 틀을 갖추어야 한다ㅣ
장인이 일을 잘 하려면 반드시 그에 맞는 연장이 필요하다.
외형이 바탕과 같으며, 바탕이 외형과 같은 것이빈다. 호랑이와 표범의 털 없는 가죽은 개와 양의 가죽과 다를 바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겉과 안이 다르지 않아. 본마음을 어떻게 표현하는가 하는 것도중요하지 ………. 조화로움
04. [성산근야 습상원야] 습관과환경이 본성을 바꾼다
"타고난 천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성에 따라 서로 멀어진다." -논어/양화-
스스로 올바르지 않으면 누구도 따르지 않는다 |
건전한 비판의식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람 ㅣ
05. [덕불고] 책임이무거울수록 덕을 지켜라
"덕은 외롭지 않다."-논어/이인-
고통 가운데 성숙한 사람은 마음에 품은 뜻을 꺾지 않는다 ㅣ
지위가 높아질수록, 그것이 내가 누려야 할 권리가 아니라 헌신해야할 의무이다.
[변화를 만드는 팀장의 논어 공부4] 공자, 말을 가르치다
[조윤제의 인문고전 독서법]
[공자 이전의 인문학]
[공자 이후의 인문학]
느낀 점
원전과는 다르게, 홍팀장과 공부장과 더불어 읽는 논어도 색다르고 좋았다!!
원전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께 원전구매 욕구를 마구마구 불타오르게 만드는??
백반 먹다가 특식 특식 먹은 기분이랄까~
본문에 보면… 매일 읽는 것을 습관하 하고 있고, 한 번, 두 번, 세번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는 홍팀장의 말이 나온다… 전적으로동감한다.
월부에 출첵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잠을 깨기 위해서 한 꼭지씩 읽었던구절들..
ㅎㅎ 아주짧은 기억력 탓에… 낮엔 내가 오늘 아침에 뭘 읽었나… 싶지만,
새벽을 여는 그 순간만큼은 그 구절이 이해가 가든 안가든 좋았다.
가끔은 머리가 띵 할 정도로 좋기도 했고, 가끔은 머리가 띵할 만큼이해가 안 가기도 했고,
그러다가도…
희한하게도 내 마음 한 구석을 훤히 들여다보는 구절이 툭툭 튀어나오는 그런 신기하고도 놀라운 순간들!!
아마도 인생을 살아가는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일수록..
논어는 더 다채롭게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내가 알고자 하는 만큼 더 보이고
내가 한 뼘 성장하면 그만큼 같이 성장해 주는 몇 안 되는 책 중 하나가 아닐까....
참으로 나란 사람은 나이에 안맞게 똥꼬발랄한데….
그런 나와 영 안 어울리는 조합인 논어가 나는 그냥 참 좋다.
어려워도 좋고,
암 생각 없이,
잘 알든 모르든
하나씩 읽어가는 논어는.. 그냥 하나씩 꺼내먹는 내가 좋아하는 과자같다.
한 구절 한 구절
매일매일 읽어가면서, 나랑 같이 늙어갈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이너무나도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