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이 있는 4월이면 학교, 교육청 등 많은 곳에서 발명대회 같은 행사를 하는데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시상대에 오르는 작품들을 보면대단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죠. 이처럼 세상에 없던 물건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아둔 책이 있어서 읽어봤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특별한 날짜에 탄생된 발명이야기인만큼과거의 오늘 날짜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거슬러 시간여행을 하는것처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호기심이 생기는 주제를 먼저 읽어봐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나무 막대기를 갖고 노는 모습을 보면서청진기를 발명하게 된 이야기 *원자폭탄을 개발하던 미국의 물리학자가 역사상 최초의 아날로그 컴퓨터 게임을 만들게 된 이야기*사람의 유전자를 원하는대로 편집한 '맞춤아기'가 태어난 배경과 이야기 등등모르고 있던 다양한 발명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어서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의 배경 지식도 넓혀주고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생각난다면 메모도 해가면서발명의 꿈도 함께 키워나가 볼 수 있는 책많은 친구들이 같이 봤으면 하는 책으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