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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Apple이 아니다 - 인문학을 통해 바라본 애플, 애플을 통해 바라본 인문학
박정자 지음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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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을 통해 바라본 애플, 애플을 통해 바라본 인문학 <이것은 Apple이 아니다.> 이 책은 이 책의 저자인 박정자교수가 애플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 책이다. 유명한 기업인 스티브 잡스의 애플을 어떻게 애플이라는 회사를 어떻게 인문학으로 바라 볼 것인가? 라는 질문부터 내 머릿속에 떠올랐다. 스티브 잡스라고 하면 IT업계의 가장 큰 손이라는 것이다. 그런 스티브 잡스가 우리의 곁을 떠났고, 지금 우리들은 그를 IT업계에서의 대단한 인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거기다 일부의 사람들은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은 애플이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이다. 그런 스티브 잡스의 애플을 이 책의 저자 박정자교수는 시뮬라크르라고 하였다.이 시뮬라크르는 프랑스의 철학자 들뢰즈가 확립한 철학 개념이다. 이는 모델의 진짜 모습을 복제하려 하지만, 복제하면 할수록 모델의 모습에서 멀어지는 단순한 복제물과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이책의 저자가 보기에는 오늘날의 시대는 시뮬라크르는 미학의 시대이다. 장보드리야르와 들뢰즈에 따르면, 모든 이미지, 모조, 환영, 자기복제, 분신이 시뮬라크르이라고 한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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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 - A Life - 고요한 밤의 빛이 된 여인
도로시 허먼 지음, 이수영 옮김 / 미다스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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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렌 켈러의 소망은 그저 평범한 가정의 아내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동반자인 설리반과 어머니에 의해 자신의 사랑 또한 이루지 못했고 평생 성녀가 아닌 성녀로 살았어야 했었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그녀의 그런 소망을 몰랐다. 우리들은 그저 헬렌켈러는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하여 연설하고 사회를 바꿔나가는데 열중하였던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헬렌 켈러도 수많은 여성들처럼, 우리들처럼 사랑을 하고 아이를 낳으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 했다는 것이다.

헬렌 켈러, 우리들은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많지 않다. 우리들은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우리들은 헬렌 켈러를 많은 곳에서 들을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많이 등장하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헬렌 켈러는 눈이 안보이고, 귀로 듣지도 못하며, 말도 할 수 없는 많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지만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서 글부터 하나하나 배워갔고 헬렌 켈러는 장애인에 대한 강연들을 하고 다녔고 우리들은 그런 헬렌 켈러를 기적의 여인이라고들 한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헬렌켈러의 업적이나 우리들이 뻔히 알고있는 헬렌 켈러의 모습을 나두고, 여인으로서의 헬렌 켈러의 삶과 인간적의 모습을 알리려고 4년동안 수많은 관련자들을 인터뷰하여 책을 내었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뻔히 알고 잇는 헬렌 켈러의 모습은 많은 부분의 이야기들이 과장되어 나왔고, 숨기고 싶은 비밀들은 지워진체 쓰여진 이야기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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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04 : 세계화의 두 얼굴 내인생의책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4
데이비드 앤드류스 지음, 김시래.유영채 옮김, 이지만 감수 / 내인생의책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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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세계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나는 말하고싶다.

청소년들은 경제공부를 어려워하고 경제 용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 책 시리즈에서는 경제의 기본개념과 현상 그리고 그 현상에 대한 분석까지 설명을 하였고 청소년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게 쉽게 설명을 하여서 청소년들이 세계경제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읽은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세계경제원론) 시리즈의 마지막권 (04 세계화의 두 얼굴)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세계화이다. 하지만 세계화가 처음부터는 아니였다. 근처에 사는 사람들과 거래하다가 이웃마을로, 이웃마을에서 이웃나라로 점점 범위를 넓혀갔다. 이렇게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하는 무역이 점차 발달했고 사람들은 배를 타고 전세계로 향했고, 활발하게 무역하는 국가는 점점 더 부강해졌고, 각국의 기업들도 전 세계를 무대로 무역을 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과 활발한 무역을 하면서 세계화가 되었고 우리들은 지금 세계곳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먼 나라에 사는 친구와도 이야기 할수 있고, 대화도 주고 받을 수 있고, 투자자들은 전 세계의 어는 곳이든 자본을 투자 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하지만 세계화가 일어 나서 좋은 점들도 많지만 좋지 않은 점들도 많다. 예를 들어서 일자리가 사라지고, 불공정한 시장이 되고, 양극화의 문제, 환경 오염문제등이 일어난다. 특히 양극화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개발도상국의 노동자들은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열시간이 넘는 일을 하고도 우리나라 돈으로 만오천원이 안되게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거기다 열 살이 겨우 넘긴 아이들을 아무런 보수도 받지 못한채 일을 시킨곳도 있었고, 일을 하지 않겠다는 어린이들을 때린 일도 있었다는 것이다.이런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와 어린이들의 노동착취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있는 세계화, 그래도 세계화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면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고 더 나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고, 점차 노동자들은 높은 임금을 받게 되고, 국가 전체의 경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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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림자를 읽다 - 어느 자살생존자의 고백
질 비알로스키 지음, 김명진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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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살을 많이한다. 우리나라만 봐도 자살 사망자가 정말 많다는 것을 알수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인터넷을 보면 자살에 관한 뉴스들도 정말 많다. 그런 뉴스들을 보면 왜 사람들은 자살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기도 한다.
이 책의 작가인 질 비알로스키는 '너의 그림자를 읽다'바로 이책에서 자살에 관하여 깊히 파고들어 이야기한다.
이 책의 작가인 질 비알로스키의 동생인 킴 엘리자베스가 21살의 젊은 나이로 자살을 하여 죽게된다. 동생인 킴이 죽자 질 비알로스키는 왜 동생이 자살을 했을까?왜 난 동생의 자살을 막지 못했을까?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동생의 삶을 담담히 풀어내기 시작한 책이다.
작가인 질 비알로스키는 킴의 일기나 죽기 전에 입었던옷 있었던 일들 등 킴에 관한 자료를 하나하나 모으기 시작해서 킴의 기억을 기록했다. 또 자신의 동생이 자살로 죽은 것처럼 다른 사람의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자살로 죽었던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에 참여하여 서로 대화도 하고 자살의 관련된 책을 하나하나 읽고 자살분야에서 유면한 슈나이더만 박사를 결국 만나 킴이 자살하게 되는 과정을 분석하는 심리 부검도 하게되었다.
 킴의 자살의 이유는 남자친구와의 결별이 킴의 인생의 막을 내렸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적인 이유는 킴의 어린 시절 어머니와 아번지의 이혼과 아버지가 자신을 거부하고 언니들은 각자의 생활을 위해 전부 집을 떠나 생활하고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아파서 킴을 신경쓰지도
않았기에 킴의 외로움이 커져갔고 내면적 갈등과 외면적 갈등이 더욱
커져서 킴은 자신이 자살하지 않는다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자살을 했을 것이고 자신이 죽음으로서 모든 것을 껴안고 가려고 했을 것같다.
 하지만 킴처럼 사람들이 자살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주위의 사람이 자살을 하면 주위의 가족이나 친구들인 자살 생존자들은 정신적 충격이 커지고 상실감을 느끼고 세상이 다르게 보여서 자사생존자들이 자살하여 죽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
'너의 그림자를 읽다'를 읽고 든 생각은 주위의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질 비알로스키가 킴에 대해 더욱 신경썼다면 킴은 자살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들이 지금 주위의 사람들에게 조금 더 많은 관심을 주고 살펴본다면 자살하려고 마음 먹은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더 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의 작가인 질 비알로스키가 동생의 자살을 고통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그녀에 대한 고찰과 자살 생존자들이 슬픔과 고통을 적어나가며 동생이 자살한것은 받아들이는 것과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의 많은
자살 생존자들에게 이책으로 희망을 주는 질 비알로스키 그녀가 참 위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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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똑똑한 세상을 만드는 미래 아이디어 80
지니 그레이엄 스콧 지음, 신동숙 옮김 / 미래의창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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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얼어죽었는데 살릴수있다며 당신은 믿을 수 있을 것인가?하지만 얼어죽은 냉동인간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당신은 미래에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사람이 성전환을 할때 화학물질만으로 미래에 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는가?

하지만 이런일들이 우리의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편히쉬고 사람들 대신 로봇들이 일을하고 사람들이 하기 싫거나 위험한일들은 전부 로봇이하고 동물들이 사람들처럼 행동하거나 말을 할 수있게되고 컴퓨터로만 생명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침팬지가 영화도 만들고 내 마음을 읽을 수있고 스캔할수있는 기계가 생기고 멸종했던 동물들이 살아서 돌아오고 이렇게 지금은 믿기지 않는 일들이 조금 먼 미래에는 당연할 일이 될 것이다.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일들에대한 아이디어 80가지를 담아낸 책이 바로 이책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일들 말고도 미래에는 훨씬 더 많은 일들이 생길 것이지만 지금 이 책으로 조금이라도 미래가 어떨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도 좋지 않을 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예술적이나 종교적을 활동을 할 수도 있고 이런 분야의 새로운 경영을 할 수도있고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여 발전과 발견이 우리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수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에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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