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면서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가장 빠른 방법이 ‘초대‘일지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나의 초대를 수락해 줄 때 함께 마법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초대를 했을 때 상대방이 "예스"라고 말하는 순간 그들은 참여를 약속한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그들의 참여를 부탁하는 수동형에서 그들스스로가 참여하겠다는 능동형으로 맥락이 바뀐다. 대릴이 KKK 단원에게 인터뷰를 하자고 초대한 순간, 내가 누군가를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하는 순간, 또는 당신이 고객에게 당신 회사의 프로젝트에 초대하는 순간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그 순간이 시작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데이트신청을 하는 경우처럼 용기를 내어 초대를 해야 할 때도 있고, 결혼식에 지인들이 와서 축하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처럼 기쁜 마음으로 초대를 하게 될때도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평생 함께할 수 있는 깊고 유의미한관계로 발전할 뿐 아니라 서로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영향력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단순함은 치열함의 산물이고,복잡함은 나태함이 만든다-12
읽기만 하지 말고 읽은 걸 느껴야 합니다. 그런 후에야 내 안으로 들어온 지식이 지혜가 될 겁니다. - P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