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 일상을 깨우는 바로 그 순간의 기록들
조던 매터 지음, 이선혜.김은주 옮김 / 시공아트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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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가 너무 강렬해서 읽게 되었다. 사실 몇몇 사진 제목은 번역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에 안 들기도 하지만, 또 몇몇 제목은 번역하는 과정에서 더 멋있게 탄생한 제목들이 있어서 마음에 들기도 했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사진을 보다보면 마음에 울렁거린다. 뭔가 열정이 느껴져서이다. 진짜 제목처럼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어떨까 싶다. 모두가 춤을 배우고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열정을 느낄 수 있다면 책의 표지처럼 멋지게 도약하는 삶이 될 것만 같다. 열정이 필요할 때나 생동하는 무언가를 보고 싶을 때 이 책을 아무렇게나 펼쳐서 감상하곤 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몇 번씩 펼쳐볼 것 같은 책이다.

"새를 보는 방법, 먼저 새가 될 것"

"편지에는 보내는 사람의 목소리가 묻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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