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이는 단어 ‘프로불편러‘를, 당당하게 자신이라고 규정하면서 사회적 이슈를 평가하는 기자님의 모습이 멋졌다. 분야별로 다양해서 정말 모르는 부분은 걸러 읽었지만, 그럼에도 날카로운 분석이 너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