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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은 소리없이 흐르고 - 장흥 편, 개정판 여성동학다큐소설
명금혜정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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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동학군의 씨를 말린다며 전라도를 이 잡듯 뒤져 농민군을 토벌할 때 몰살된 장흥의 동학군 얘기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일도 우연이 아니고 사람의 뜻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며 소리 없이 흐르는 강물로 살고 싶다‘는 저자의 말이 가슴을 울립니다. 가슴이 찌르르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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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 돋는 해와 지는 해를 꼭 보기로 해요
이주영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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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방정환이 품고 있던 생각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확인할 수 있는 책! 그가 어린이운동을 주도한 것은 어린이들에게 은밀히 독립정신을 심어주어 민족해방을 이끌 인재로 길러내기 위해서였다.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터널을 그만의 방식으로 지나려 했던 것! 생각해보면 정말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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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강은 소리없이 흐르고 - 장흥 편 여성동학다큐소설
명금혜정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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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년 전, 장흥 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둘러싸고 등장하는 인물들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움직인다. 장흥 지역 동학 조직의 브레인 이방언 대접주, 전법에 능했던 이인환 접주, 미모의 여성 동학 접주 이소사, 팔순의 이야 접주 등 당당한 인물들의 분투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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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의 딸, 용담할매 - 청산 편 여성동학다큐소설
고은광순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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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소설이란 이런 것˝이라는 그 진수를 보여준다. 해월 최시형과 그의 딸 최윤의 행적을 따라간다. 도망자가 된다는 것, 도망자의 가족이 된다는 것, 그 리얼한 묘사가 공감을 자아낸다. 전문 작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은광순 씨의 치열한 공부와 내공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진다. 참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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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라 꽃 - 해남 진도 제주 편 여성동학다큐소설
정이춘자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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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겸손한 작가가, 타고난 내공으로, 옹골차고 뜨겁게, 피 끓는 가슴으로 써 나간, 120년 전 바닷가 사람들의 치열하고도 가슴 뭉클한 삶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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