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지음 / 오픈하우스 / 200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나 아픔과 상처가 많았는지... 공지영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돌봄이 느껴지는 책이다.  

딸에게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가지고 있으나 실은 자신에게 하는 응원이 아닐까 한다. 

이 책을 보며 쉽게 그 글에 빠져드는 것은 공지영 작가가 가지고있는 공감의 능력이 아닐까 한다.  

누구라도 그 아픔에 공감되고 함께 위로 받는 듯한 느낌을 가질 것이다.  

아울러 작가가 소개하는 주옥같은 책이 많아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독서지도를 받을 수 있으리라... 

아프게 살았어도 진주를 품고 있는 작가 공지영. 그가 글로 전해주는 우리 삶의 응원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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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바람을 타고 - 외도의 심리와 상담
양유성 지음 / 학지사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외도하는 심리를 이보다 잘 표현한 책이 있을까? 상담하는 분들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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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타잔 넌 제인
앨런 피즈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남자와 여자는 어떤 생각으로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일까? 

서로 대화를 하고 있으면서도 그 이면에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재미있게 엮은 책이다. 

연애를 하고 있는 연인들이 심심풀이로 읽고 서로 나누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아이를 보면서도 두시간 만에 다볼 만큼 쉽고 편안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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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는 의식의 부분이고 자기는 의식과 무의식의 통합된 것이다. 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이 책은 자기의 무의과 의식의 통합된 자기를 실현하는 과정을 아주 쉽게 인도하고 있다. 

한국의 설화와 꿈의 분석을 통해 개인과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을 점검하고, 개성화된 인격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조금 어려울 수 있으나 마음속으로 상상을 하며 읽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분석심리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구입해서 줄치면서 여러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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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한길컬처북스 2
이부영 지음 / 한길사 / 199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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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싫어하는 무언가를 꿈꾸고 있을 때... 

나는 나의 그림자를 보게된다.  

저자는 그림자와 자아와의 통합된 삶을 인도한다.  

그림자를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나의 모습이고. 참된 성찰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할 때 아주 체계적으로 인도하는 책이다.  

아울러 융의 분석심리학을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  

 

저자인 이부영은 한국에 두명 밖에 없는 융학파의 분석심리학자라고 들었다.  

이 수련은 박사학위 이후에도 20년이 넘게 걸리는 아주 어려운 과정이라고 한다.  

공부를 많이해서 그런지 저자 이부영은 개인의 그림자와 사회현상을 알기쉽게 기술하고 있다.  

 

심리학을 공부하거나 자신의 심리를 알고 싶은 사람들은 꼭 읽오보길 강력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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