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스 테일 1 스토리콜렉터 20
마크 헬프린 지음, 전행선 옮김 / 북로드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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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윈터스 테일

 

마크 헬프린(Mark Helprin)

1947년 뉴욕 맨해튼에서 태어났다. 영화사에서 일하던 아버지와 브로드웨이에서 배우로 활동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허드슨 강과 함께 성장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프린스턴 대학, 옥스퍼드 대학을 거치며 공부를 계속해온 그는 1977년 《정제사의 불Refiner's Fire》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마크 헬프린은 1983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소설 《윈터스 테일Winter's Tale》을 발표했다. 《윈터스 테일》은 아름다운 문장과, 뚜렷한 주제의식, 독특한 세계관 등으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얻었다. 이후 30년 넘게 미국 현대문학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일컬어지며 최근까지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윈터스 테일》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각본상, 골든글로브 각색상을 수상한 아키바 골즈먼이 직접 각색하고 감독을 맡았을 뿐 아니라 콜린 파렐, 러셀 크로우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저자인 마크 헬프린은 <뉴요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등에 꾸준히 글을 기고할 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장편소설 《햇빛과 그림자 속에In Sunlight and in Shadow》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뉴욕.

세계 최상류층의 도시이자 할렘이 공존하는 도시,

자유의 여신상과 고층빌딩이 즐비하지만 테러로 인해 처참히 무너졌던 도시,

 

그러나 여전히 전세계 사람들이 꿈을 안고 찾아 드는 도시.

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소설, 노래 등 여러 작품들이 있다.

그 가운데 뉴욕 타임스 선정 지난 25년간 최고의 미국소설로 선정된 소설이 있다.

 

「윈터스 테일(마크 헬프린)

 

1983년 발표 된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판타지를 보는 듯하다.

어떤 소설인지 궁금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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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책은 1권과 2권이 따로 출간되었으며 각각 1부와 2부, 3부와 4부가 연결되어 있다. 두 권 모두 두께가 상당해서 다 읽으려면 맘 잡고 읽어야 할 것 같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들어가며

1부 도시
도망 나온 백마
새벽 추위 속에 불타는 여객선
펄리 솜즈
피터 레이크, 별에 매달리다
베버리
욕조 속의 여신
습지에서
코히어리스 호수의 피터 레이크
프린팅 하우스 광장에 있는 병원
아겔다마

2부 도시로 들어가는 네 개의 문
도시로 들어가는 네 개의 문
코히어리스 호수
방랑
새로운 삶
헬 게이트
 

 

3부 〈선〉……, 그리고 〈고스트〉
세상에 무작위로 생기는 일은 없다
피터 레이크, 돌아오다
〈선〉……
……그리고 〈고스트〉
한여름 페티파스에서의 이른 저녁식사
기계의 시대

4부 황금시대
구름 장벽의 매우 짧은 역사
배터리 다리
백마와 다크호스
아프가니스탄의 하얀 개
돌아온 어비스밀러드
엑스 마키나
첼시의 군인과 선원들을 위하여
불타오르는 도시
황금시대

끝마치며

역자 후기

 

(출처: 인터파크)

 

 

 

 

마치며

 

'뉴욕'이라는 단어에 담긴 수많은 의미들은 긍정과 부정이 모두 포함하고 있다. 화려함, 부유함, 고급스러움, 사치, 분주함, 돈, 욕망, 배신, 성공, 좌절, 테러, 삭막함 등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새겨진 단어들일 것이다. 특히 미국생활을 해 본 바, '뉴욕'이라는 단어가 미국에서 차지하는 그 가치는 특별하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 그것이 다소 희석되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르지 않는 이름이다.

 

이 책은 1900년대 초반의 그 뉴욕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갱단에서 도망한 피터 레이크, 그 갱단의 두목인 펄리 솜즈, 그리고 특이하고도 순수한 소녀 베버리와 홀연히 나타난 백마가 이 소설을 이끌고 있다. 이들은 각각 뉴욕이라는 도시의 인간과 죄, 순수함 등을 상징하고 있다. 그런 그들을 비롯한 다른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이 거대 도시의 삶을 조명하는 소설이다.

 

위기의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백마로 인해 위기를 모면하는 주인공, 인생의 마지막 도둑질을 계획하면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시한부 인생의 한 소녀, 그리고 첫 눈에 반한 두 사람 등 어디에선가 한 두번쯤은 보았음직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그렇다고 진부하지만은 않다. 뉴욕을 배경으로 사랑과 정의, 삶과 죽음 등 인생을 살면서 생각해야 할 여러 가지 가치들이 골고루 표현되고 있다. 다소 난해한 부분도 있지만 말이다.

 

모든 문학이 마찬가지지만 소설은 그 배경과 시대상 위에 쏟아져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와 묘사가 중요하다. 단어 하나, 조사 하나도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이유다. 골목길, 구멍가게, 도시락 등 단어 하나만 들어도 느껴지는 그 무엇 말이다. 하지만 번역 소설에서는 그 맛을 느끼기가 상당히 어렵다. 아니, 그 언어에 대해 정통하지 않는 한 그 깊은 맛까지 느끼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제아무리 뛰어난 번역가라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이 책의 번역이 매끄러운 편이지만 '지난 25년간 최고의 미국소설'이라는 극찬을 받을만 한 책인지는 잘은 모르겠다. 하지만 소설이란 것이 원래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그러나 한 번쯤 경험해봤으면 하는 이야기들이기에 이처럼 전혀 색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접하는 것은 분명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출처: 인터파크)

 

 

 


 

 

 

뉴욕, 판타지로 만나다 - 「윈터스 테일」(마크 헬프린)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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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 - 인생의 답을 찾아 세상 끝으로 떠난 일곱 현인의 마지막 이야기
프레데릭 르누아르 지음, 강만원 옮김 / 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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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

 

 

프레데릭 르누아르(Frederic Lenoir) 저

프랑스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프레데릭 르누아르는 세계적인 종교사학자이자 철학자이며 사회학자이다. 또한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과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연구원이자 대학교수이다. 동시에 베스트셀러 작가로서도 활동 중인 저자는 프랑스 문단에 ‘프레데릭 르누아르 신드롬’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2001년 첫 소설 [비밀] 발표 이후 40여 편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그중 다수는 밀리언셀러를 기록해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외에도 다수의 희곡과 뮤지컬을 집필해 무대에 올렸으며, 최근 집필한 영화 시나리오는 르누아르 자신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초판 6만 부를 발행한 [루나의 예언]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신간이 한자리에 모인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서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다재다능한 21세기 르네상스인 프레데릭 르누아르의 대표적 저서로는 전 세계적 밀리언셀러를 거머쥔 [루나의 예언]과 [불교와 서양의 만남][추적-다빈치 코드의 진실과 거짓][이중설계][신이 된 예수][젊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세계의 영혼] 등이 있다.

 

 

우리는 사춘기를 겪으면서, 대학진학과 취업 등의 중요한 고비를 지나면서 인생을 생각한다.

결혼하고 여러 갈등과 문제들을 이겨나가면서 삶의 의미를 돌아본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에 대한 정답을 내릴 수는 없다.

 자신의 것을 찾아가는 것 밖에…

여기, 인생의 답을 찾아 떠난 일곱 명의 현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있다.

그들이 입을 모아 한 목소리로 말하는 '인생'이란 과연 무엇일까?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책은 네덜란드의 철학자부터 몽골의 무녀, 가톨릭 수사, 이슬람 수피에 이르기까지 모두 일곱 현인들이 티베트의 '툴랑카'라는 곳에 모여 나눈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크게는 '하얀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 '지혜를 위한 일곱 가지 열쇠', '세상이 어두워질 것이다' 등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하얀 산으로 향하는 발걸음
떠나라
툴랑카 사원으로
텐진 페마 린포체
하나의 샘물, 코끼리, 산
사랑의 느낌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세상의 영혼

지혜를 위한 일곱 가지 열쇠
첫째 날 항구와 샘물
둘째 날 소중한 마차
셋째 날 자신을 향하여
넷째 날 마음을 열어라
다섯째 날 영혼의 정원
여섯째 날 지금 여기에서
일곱째 날 행복과 불행은 네 안에 있다

세상이 어두워질 것이다
동굴
분노
슬픔
편지
희망 
 

 

(출처: 인터파크)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다른 존재가 아닌 너 자신이 되라. 너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마음이 전하는 소리를 들어라. _p.085

 

진정한 자유는 자신을 뚜렷이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_p.120

 

"우리는 자유롭게 태어난 존재가 아니라 자유로워지는 존재이다." _p.121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이 나오고, 마음에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이 나온다." _p.161

 

게으름은 얼마나 무서운 거짓인가!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인생을 멋지게 꽃피우기 위해 활동과 일과 행동을 요구한다. 게으름은 휴식과 달리 오히려 지치게 만든다. 몸과 영혼을 둔하게 만들고, 마침내 힘없이 무너뜨린다. _p.163

 

(출처: 인터파크)

 

 

마치며

 

인생이나 삶을 이야기 하는 책들은 대체로 무겁고 어렵다. 그래서 소설의 형식을 빌어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소설들은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덜 딱딱해 보인다. 이 책 역시 알 수 없는 음성에 의해 티베트의 한 사원에 모인 전 세계의 현인들이 그 곳에서 지내면서 나눈 이야기들과 각자의 생각들을 통해 인생과 삶을 이야기 한다. 그 가르침은 소년 '텐진'과 네덜란드 철학자의 딸 '나티나'에게 7일에 걸쳐 '보편 지혜'에 관한 영적 교훈인 '지혜의 일곱 열쇠'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표현된다.

 

시작부터 긴장감과 황당함이 교차하는 내용으로 시작되는데 신앙생활을 깊이 있게 해본 사람에게는 충분히 공감이 가겠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그저 판타지 소설쯤으로 여겨질 수도 있을 것 같다. 각 현인들이 모이는 과정이 조금 더 자세하고 친절하게 묘사되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하지만 이 책이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중반 이후에 나오는 내용들이므로 크게 중요하진 않다.

 

'두 번째 길, 지혜를 위한 일곱 가지 열쇠'부터는 본격적인 가르침이 시작되어 '현인이 말했다'는 문장이 반복되며 가르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문장은 마치 성경에서 '가라사대'로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그리 길지 않은 문장들이 이어지며 불필요한 잔소리가 아닌 군더더기 없는 할말만 골라서 전해준다. 그래서 한 문장 한 문장을 곱씹으며 읽기에 좋다. 인용된 예화들은 길지 않지만 큰 깨달음을 준다. 소설의 재미보다는 조금은 쉬운 철학서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출처: 인터파크)

 

 

 


 

 

 

다시한번 새기는 인생의 진리 - 「오직, 사랑」(프레데릭 르누아르)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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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 김태진 전문기자의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
김태진 지음 / 김영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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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김태진 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과 KOD 경제정책 과정을 졸업했다. LG그룹과 씨티은행을 거쳐 중앙일보에 입사한 후 사회부, 정보통신부, 기획취재팀, 산업부 등에서 근무했다. 자동차 산업을 4년간 담당하고 13년간 자동차 전문 기자로 활동했으며, <중앙선데이> 경제산업부 부장을 역임하였다. 2003년 중앙일보 해외연수자로 선발되어 1년간 일본 나고야대학과 일본자동차기자단에서 도요타자동차의 저력과 성공 비결을 연구했다. 저서로 《도요타 10년 불황을 이겨낸 힘》,《혼다, 우리는 꿈의 힘을 믿는다》(공저)가 있다.

 

 

남자치고 자동차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BMW, 벤츠,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재규어 등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뛰는 차들.

그런데 도로에 굴러다니는 차들을 보고 감탄만 할 줄 알았지 정작 그 차와 회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국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를 한 권에 담은 책이 있다.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김태진)

 

단순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뿐만 아니라 자동차전문기자의 깊은 식견이 돋보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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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책은 전 세계 주요 자동차회사들을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유럽회사 11개, 미국회사 3개, 아시아회사 5개 등 총 19개 자동차회사의 탄생 및 성장배경, 장단점 및 전략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출처: 인터파크)

[목차]

 

유럽
1. BMW(독일): 가치와 비전을 선도하는 21세기 명차
2. 람보르기니(이탈리아): 자동차 마니아의 드림카
3. 랜드로버(영국): 럭셔리 사륜구동 SUV의 결정판
4. 메르세데스-벤츠(독일): 고급차의 미래를 제시하다
5. 볼보(스웨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함을 갖춘 안전의 대명사
6. 아우디(독일): 디자인과 기술을 통한 진보
7. 재규어(영국): 스포츠 성능과 엘레강스함을 갖춘 영국의 명차
8. 페라리(이탈리아): F1 슈퍼 레이싱카를 도로에서 만나다
9. 포르쉐(독일): 아름다운 스포츠카의 기준
10. 폭스바겐(독일): 딱정벌레 국민차를 넘어 세계 정상에 오르다
11. 푸조-시트로엥(프랑스): 후추통에서 자동차까지, 혁신의 역사

아메리카
12. 제네럴모터스(미국): GM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
13. 크라이슬러-지프(미국): 혁신으로 일궈온 오프로드의 지배자
14. 포드(미국): 컨베이어 벨트 방식부터 자동차의 역사를 쓰다

아시아
15. 닛산(일본): 기술로 승부한 꺼지지 않는 불패 신화
16. 스바루(일본): 사륜구동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17. 토요타(일본): 토요타생산방식으로 전 세계의 표준을 만들다
18. 현대기아차(대한민국): ‘하면된다’로 일군 대한민국의 신화
19. 혼다(일본): 아름다운 실패, 기술로 승부한 명가의 재건 
 

 

(출처: 인터파크)

 

 

마치며

 

이 책의 저자인 김태진 자동차전문기자는 말 그대로 자동차를 전문으로 취재한 기자다. 전세계 20여 개 자동차회사를 취재하고 약 1천여 대의 자동차를 시승했다고 한다. 또한 국내에 '올해의 차'를 처음으로 도입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 마디로 자동차에 관한 한 국내 최고 전문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미처 모르고 있었던 자동차회사들의 탄생배경과 브랜드 변천사, 각 자동차 모델에 대한 뒷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다. 자동차 관련 서적답게 컬러로 각 회사의 자동차들을 역동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도 좋은 편이다.

 

갈수록 수입차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막연히 수입차는 좋은 차라는 편견을 버리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차를 구매하는 지식과 혜도 필요하다. 여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영업사원들의 막힘없는 언변보다, 인터넷에서 근거없이 떠도는 이야기에 관심을 두기보다 수많은 자동차를 시승해보고 제조회사까지 방문하여 소비자들이 미처 보지 못한 부분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자동차 전문기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남자라면 아마도 큰 관심을 가지고 펼쳐 볼 책이다. 또한 수입차와 국산차를 놓고 선택의 갈림길에 있는 소비자라면 이 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남자와 여자를 갈라놓지 않더라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필독서로 보아야 할 책이다. 단순한 지식전달을 넘어서서 전세계 자동차 시장을 깊이 있게 뚫고 지나가는 저자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그런 책이다.

 

(출처: 인터파크)

 

 

 


 

 

 

남자의 끝없는 로망, 자동차 -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김태진)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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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명희 지음 / 북로드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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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하명희 저

1994년 MBC [베스트극장] 극본 공모전에 당선된 후 최완규 작가의 뒤를 이어 MBC의학 드라마 [종합병원], KBS [사랑이 꽃피는 계절] 등을 집필하며 탄탄한 실력을 가진 드라마 작가로서 방송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왕성한 집필활동을 계속하던 중 2006년부터 다양한 부부문제를 다룬 KBS [사랑과 전쟁]에 참여, 2009년 시즌1이 막을 내릴 때까지 약 5년간 메인작가로 활동했다. 2010년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서 공모한 드라마 극본상에 [여깡패 혜정]이 당선되기도 했다.
[사랑과 전쟁]에서 쌓은 내공을 발휘해 집필한 2012년 JTBC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두 자매의 결혼과 이혼을 소재로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2013년 부부관계 힐링을 다룬 SBS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역시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상처와 고독을 외면한 채 방황하는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작가 하명희가 선보이는 첫 번째 장편소설이다. 인간이 서로를 사랑할 수 있는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서로의 세계관에 부딪히며 오해하고, 자신의 세계관에 상대를 편입하려 들며 결국은 홀로 남게 되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제인’이라는 대화명을 쓰는 주인공 현수와 ‘우체통’이라는 대화명을 쓰는 홍아. 결혼을 앞둔 홍아는 PC통신 요리동호회에 현수를 끌어들이고 그곳에서 현수는 ‘착한스프’라는 대화명의 남자 온정선을 만난다.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과의 사랑은 없다고 생각했던 현수에게 ‘착한스프’는 깊은 인상으로 다가오고, 사랑하면서도 그것이 사랑인지 몰랐던 현수와 ‘착한스프’는 긴 시간을 돌아 운명처럼 만나는데…….[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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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책은 소설이지만 50개 가까운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설이기에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몰입하기에 도움이 된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목차]

 

1. 사랑할 수 있을까
2. 그를 다시 만났다
3. 비밀
4. 그때, 그를 처음 만났다
5. 난, 핸드폰 없어
6. 인정(認定)과 비극은 관계가 있다
7. 질투
8. 가벼운 고백
9. 신호 찾기, 그리고 운명
10. 가자, 치타
11. 고통
12. eat & sex
13. 사랑해(1)
14. 사랑해(2)
15. 시간은 너를 알고 있다
16. 닫히는 문, 열리는 문
17. 전환점
18. 뉴스에 나오다
19. 첫 싸움
20. 너 약 먹였지?
21. 피아졸라가 참석 못 한 키스
22. 담배 피우는 여자
23. 남자는 절대 모르는 얘기
24. 결혼하는 인연
25. 삼자대면
26. 매혹
27. 하늘색 재킷
28. 자전거 탈까?
29. 카사노바의 후예
30. 세상은 다 그런 거야
31. 파티
32. 별리(別離)
33. 우린 니스로 간다
34. 파리에서
35. 당신들(1)
36. 당신들(2)
37. 당신들(3)
38. 당신들(4)
39. 당신들(5)
40. 당신들(6)
41. 당신들(7)
42. 당신들(8)
43. 당신들(9)
44. 당신들(10)
45. 사랑은 쉬지 않는다
46. 숙제
47.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출처: 인터파크)

 

 

마치며

 

 

이 책은 네 명의 남녀, 제인, 우체통, 착한 스프, 정우 등이 서로 얽히고 섥힌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주 배경에는 그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PC통신이 있다. 왠지 모르게 <응답하라 1994>가 연상된다. '쓰레기', '칠봉이', '삼천포', '빙그레' 등 본명이 아닌 닉네임이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시대적 배경도 그렇다. 그리고 서로 묘하게 얽혀 있는 관계도 그렇다. 등장인물 가운데 '정우'라는 이름도 우연치고는 너무 똑같다. 하지만 분명 다른 이야기다.

 

구성이 독특하다. 목차를 보고 장으로 나눠져 있길래 편견을 가지고 보았는데 각 장이 그리 길지 않다. 심지어 '2. 그를 다시 만났다'는 겨우 4줄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따로 제목을 정해놓은 것이 아닐까 싶다. 후반부에 나오는 '당신들'은 무려 10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구성을 생각해 낸 용기와 아이디어가 대단하다. 작가들의 상상력이란… 

 

저자는 <사랑과 전쟁> 시즌1의 메인 작가였다. 그리고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등으로 잘 알려진 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대화가 지루하지 않고 톡톡 튄다. <사랑과 전쟁>을 통해 다져진 내공이 등장인물의 심리묘사를 맛깔스럽게 요리해낸다. 이 책의 제목인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역시 집으로 올라가는 골목에서 전화를 거는 장면에서 나오는 대사다. PC통신의 재미이자 사회적 문제이기도 한 문법의 파괴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그 옛날(어느 새 '옛날'이 되어버렸는지…) 15인치 CRT 모니터에 파란색 바탕의 PC통신을 최첨단으로 알고 즐기던 시절, 채팅은 말 그대로 '신세계'였다. 보이지 않는, 전혀 알지 못하는 그 누군가와의 대화는 그야말로 새롭고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그런 가운데 사랑을 말하고 인생을 논하기도 했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로도 종종 다뤄지기도 했다. 복고가 대세라는 요즘, 그 때의 PC통신을 주제로 사랑 이야기를 펼쳐가는 건 추억을 돋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가슴 시리도록 아픈 엇갈린 사랑들에 대한 이야기는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의 마음에 남아 있는 향기로운 추억이자 삶을 지탱하는 하나의 힘이 아닐까.

 

(출처: 인터파크)

 

 

 


 

 

 

추억, 사랑, 엇갈림 속에서 - 「착한 스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하명희)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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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공 - 내일을 당당하게
이시형.이희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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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내공

 

 

이시형 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으로,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활용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 증강법을 전파해왔다. 그의 탁월한 통찰력과 독창적인 인생론은 지난 20여년간 끊임없이 각종 TV 프로그램과 지면에 소개되며, 국민건강, 자기계발, 자녀교육,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넓은 공감을 사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파워시니어’ 이시형 박사는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을 전파하는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그의 행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2012년 현재 ‘병원이 필요 없는 사람’을 만드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몰두하고 있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 박사후과정 P.D.F를 받았다.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우뇌가 희망이다] 외 60여 권이 있다.

 

이희수 저

한국 외대를 졸업하고 터키 이스탄불 대학에서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스탄불 마르마르 대학 중세사학과 조교수로 유목문화론과 극동사를 가르쳤고, 이슬람권 최고의 연구소인 OIC의 이슬람 역사 문화 예술연구소 연구원, 튀니지 사회경제연구소(CERES) 연구원, 미국 워싱턴 대학 방문교수를 지냈다.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및 박물관장이다. [이슬람-9·11테러 10년과 달라진 이슬람 세계], [이슬람과 한국문화] 등 60여 권의 저역서가 있다.

 

 

무엇인가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내공이 있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달인'이라는 말도 요즘엔 자주 사용하지만 '내공'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 있다.

그렇다면 인생에 있어서 내공을 가진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그런 이야기를 자신있게 할만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충분히 그럴만한 두 명의 저자가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물론 책을 읽으면서 상당한 내공을 느낄 수 있다.

과연 그 내공은 무엇일까?

 

   。

   。

   。

  

(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이 책은 크게 'PART 01 인생, 지금부터가 진짜다', 'PART 02 내일을 살아가는 힘, 세로토닌적 삶' 등 두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각각 4개의 장이 들어 있다. 'PART 01 인생, 지금부터가 진짜다'에서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살아갈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PART 02 내일을 살아가는 힘, 세로토닌적 삶'에서는 저자인 이시형 박사가 주창하는 세로토닌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PART 01 인생, 지금부터가 진짜다

01 생애주기의 배반이 시작됐다
1. 이건 바로 당신의 이야기
2. ‘설마’를 믿는 건 아니겠지
3. 이제 여생은 없다
4. 터닝 포인트를 잘 포착하라
이시형의 터닝 포인트·이희수의 터닝 포인트
5. 인생 후반전을 위해 멀티맨이 되라
6. 10년을 준비하라
7. 끝까지 회사에 빌붙어라
8. 한 시간만 일찍!
이시형의 ‘새벽 4시 30분’

02 인생은 계속해서 자라난다
1. 새롭게 부상하는 YO세대
2. 더욱 성숙해진 나를 만나는 시간
3. 나이가 들수록 더 강해진다니
4. 낀 세대가 아닌 브릿징 세대
5. 올라간 후에는 내려와야지
6. 실속 없는 체면은 이제 그만
7. 마음의 눈(心眼)을 떠라
8. 모라토리엄 세대를 다시 본다

03 착륙이 아니라 이륙이다
1. 행복은 지금 이 순간에 있다
2. 은퇴파티에 초대합니다
3. 내 삶에 대한 예의
4.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5. 새로운 만남으로 뇌를 깨워라
6. 달라지는 부의 조건
7. 있는 그대로 당당히 맞서라
8. 여한이 있어야 가슴이 뛴다
이시형의 버킷리스트·이희수의 버킷리스트

04 평생 나를 지키는 인생공식
1. 그 나이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것들
2. 지금 이 순간은 단 한 번뿐
3. 늙은 피를 수혈하라
4. 가슴이 뛰고 있는 한 나이는 없다
5. 봄바람에 흔들려도 좋은 나이다
6. 답은 하나가 아니다
7. 끝이 좋으면 다 좋다

PART 02 내일을 살아가는 힘, 세로토닌적 삶

01 우리는 풍요를 누릴 권리가 있다

1. 자랑스러운 세대의 가슴 아픈 현실
2. 힘들 때도 있는 게 인생이다
3. 한국의 사회정신병리를 분석한다
4. 우리는 행복해질 수 없는 운명인가?

02 세로토닌적 삶이 해답이다
1. 마음의 3원색(三原色)
2. 인간의 본성과 세로토닌
3. 이스터 섬의 경고
4.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의 정반합, 5천 년 세계사
5.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의 정반합, 5천 년 한국사
6. 아프리카 하드자족과 마사이족이 주는 삶의 지혜
7. 자본주의의 꽃, 미국의 선택
8. 자연과 함께 산다
9. 현대적 선비정신의 부활
세로토닌적 삶의 제안

03 비우고 채우고 나누어라
1. ‘빨리빨리’의 저력
2. 이젠 ‘우리’를 넓혀 가야 할 때
3. 옷은 한 번에 한 벌밖에 못 입는다
4. 나이가 들수록 새롭게 배워야 한다
5. 돈은 머리로 벌고, 가슴으로 쓴다
6. 슬픔을 베풀다니?
7. 세상에 무언가를 남겨야 한다면…

04 지적으로 나이 들기 위한 인생습관
1. 독서, 이보다 더 좋은 힐링은 없다
읽기의 뇌과학
2. 책, 어떻게 읽을까?
이시형의 독서 편력·이희수의 독서 편력
3. 사색하기 위하여 쓴다
4. 모든 것은 책이 될 수 있다
5. 헤밍웨이처럼 써라
6. 말 한마디로 마음을 두드린다
7. 첫마디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8. 말 잘하는 사람의 비밀
말하기의 뇌과학

 

 

(출처: 인터파크)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100세 노인'은 더 이상 해외토픽의 주인공이 아니다. 바로 당신의 이야기다. 지난 한 해 동안 100세가 된 사람이 전국에 1,200명이다.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당신도 그 중의 한 사람이다. _p.020

 

후반전의 승자가 최후의 승자다. 당신 인생의 중요한 승부는 이제 막 시작되고 있다. _p.027

 

역경은 우리에게 다른 능력을 키워 준다. 산전수전 겪어 육체의 눈이 침침해져 올 때 우리 마음의 눈은 더 환하게 열린다. 더 넓고 큰 세계를 본다. 그런 능력을 가져다주는 중년의 힘이 감사하다. _p.081

 

우리는 고마운 기적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것을 의식하는 능력이 감사력이다. 감사할 줄 아는 힘이 곧 행복할 줄 아는 힘이다. 행복의 여신을 울게 하지 마라. _p.092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누가 내 잃어버린 20대를 돌려줄 수 있겠는가.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어도 인생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인생을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때는 없다. _p.102

 

가슴 뛰는 일을 시작하라. 언제든 다시 청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인생이 거기에 있다. _p.105

 

인생 후반전은 의무의 인생에서 권리의 인생으로 바뀌는 시기다. 부자가 되어 당신 앞의 인생을 마음껏 즐겨 보라. 단 품격 있게. _p.115

 

"매직 존슨은 세계에서 오직 한 사람뿐입니다. 나는 그처럼 되는 게 아니고 나처럼 됩니다." _p.118

 

'일기일회'. 모든 순간은 생에 단 한 번이며, 모든 만남도 생에 단 한 번이다. 매일 만나는 가족도 '지금 이 순간의 만남'은 지금뿐이다. 두 번 오지 않는다. 모든 순간이 소중하다. _p.133

 

첫째, 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라. 그러면 도울 사람이 나타난다. 둘째, 꿈을 영상화하라. 그래야 목표가 확실해진다. 셋째, 그리고 계획을 세워야 된다. 넷째, 그러면 자연스레 스케줄이 나온다. _p.152

 

"내가 가진 것보다 더 원하면 가난뱅이고 덜 원하면 부자다." _p.178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한정된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해나가고, 선택할 수 없는 것은 버릴 줄 알아야 한다. 체념해야 할 것들도. 나이가 들면 그런 것들이 더 늘어난다. _p.252

 

나이가 들수록 새롭게 배워야 한다. 그것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게 되므로 뇌도 젊어진다. 인간은 자전거와 같다. 계속 바퀴를 굴리고 있어야 넘어지지 않는다. _p.257

 

돈을 벌기 위해 머리가 있고, 돈을 쓰기 위해 가슴이 있다고 했다. 돈은 잠시의 행복을 위해 유용하지만 묘지에선 쓸모가 없다. 그러므로 매일의 생활에 유용하게 써라. 그것이 행복을 가져다준다. _p.262

 

요즘 힐링이 열풍이지만 독서야말로 힐링에 큰 역할을 한다. 감정회로를 활성화시켜 변연계 공명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적 영역인 대뇌피질, 특히 전두전야에도 감동적인 지적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전두전야 단련에도 큰 도움움을 준다. _p.276

 

어떤 만남이건 한마디만 더 하는 습관을 기르자. 이게 두 사람, 아니 모든 인간관계를 원활히 해주는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 인정미 넘치는 촉촉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는 자양분이다. _p.300  

 

(출처: 인터파크)

 

 

 

마치며

 

이 책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 박사와 문화인류학자이자 이슬람 문화 최고 전문가인 이희수 교수의 공저로 되어 있다. 책을 읽는 중에 누구의 글인지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어느 것이 누구의 글인지 모를 정도로 마치 한 사람이 글을 쓴 것 같다. 60년, 80년을 넘게 살아 온 두 저자가 지나 온 시간을 돌이켜 보며 이 땅의 젊은이들과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 모든 이들에게 할 말이 많았던 것 같다. 완곡한 훈계조의 말투와 더불어 때로는 부탁을 하는 듯한 표현들 속에서 부드럽지만 강한 저자들의 주장이 한 구석에 숨지 못하고 드러나고 만다.

 

내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며 아쉬워 하는 것은 나의 젊은 시절에 누군가가 미래를 이야기 해주고 실수하지 않고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면 하는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의 내 모습은 어땠을까 하고 말이다. 때늦은 후회가 들 때도 종종 있지만 중요한 건 지금부터이기에 두 번의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 그 젊은 시절 만나지 못했던 누군가를 이제서야 책으로나마 만난 것 같아 기쁘다.

 

수십 권의 책을 쓴 '내공' 덕분인지 읽는 재미가 상당하다.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유머코드, 예화와 인용, 짧막하게 끊기며 숨쉬기 좋은 그런 책이다. 게다가 저자의 지난 인생 경험을 통해 만난 사람들, 겪은 일들이 적절히 가미되어 간접적으로나마 상담을 받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이시형 박사의 최근 책을 몇 권 읽으면서 세로토닌만 강조되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물론 이 책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비교적 그 틀을 많이 벗어나 인생의 어르신으로서의 깊은 이야기 세계를 만끽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전 연령대를 불문하고 읽어두면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출처: 인터파크)

 

 

 


 

 

 

인생의내공을 전수받다 - 「인생내공」(이시형 외)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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