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들
마틴 베레가드 & 조던 밀른 지음, 김인수 옮김 / 걷는나무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스마트한 성공들」

- (마틴 베레가드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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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어제 서포터즈 활동 중인 출판사로부터 미션도서를 받았다. 제목은 「너는 월급쟁이 나는 경매부자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저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경매전문가로 거듭나는 과정을 이론이 아닌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저자의 소개를 보면 현재 그는 80억이 넘는 자산과 매월 3,000만원 이상의 월세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남들처럼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 평생 돈걱정없이 살 수 있는 액수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저자의 노력이 얼마나 컸을 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자산가가 되었다.

 

사람들은 성공을 말하면서 죽어라 하고 일만 하는 사람을 떠올릴 수도 있다. 쉼없이, 가족도, 건강도 없이 그저 일만 하다가 비록 돈과 명예는 얻었을지 모르겠으나 그것을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오히려 앞에서 언급한 경매전문가처럼 시간을 자유롭게 누리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볼 수 있다. 사실 '진정한 성공'이라는 말은 좀 무리가 있고 '스마트한 성공'이라 부르고 싶다. 부와 명예도 누리고 건강과 가족도 잃지 않았으니 그보다 더한 행복이 어디 있을까?

 

그런 '스마트한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스마트한 성공들」 - (마틴 베레가드 외, 걷는나무)

 

부제가 재밌다.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스마트한 성공을 다룬단다. 궁금해졌다. 도대체 '스마트한 성공'이란 게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잘 놀고, 잘 쉬고, 가족이나 친구는 물론이고 돈과 명예도 모두 놓치지 않는 그런 성공을 말한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이 책을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북유럽 최고의 젊은 기업가이자 스타트업 전문가로서 손대는 사업마다 승승장구한 사람이다. 그는 원래 맥킨지라는 회사에서 돈을 많이 벌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우연한 계기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었고 회사를 창업하여 지금까지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들을 통해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쉬고 스마트하게 성공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10년 만에 무일푼에서 전 세계 1% 백만장자로 성장한 세계 최고 기업가 25명의 이야기들을 통해 56가지의 스마트한 성공 전략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Part 1. 어떻게 그들은 무일푼으로 세계 최고 기업가가 되었을까', 'Part 2.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성공의 비밀 11', 'Part 3. 억울하겠지만, 잘 쉬는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 'Part 4. 어떻게 스마트하게 일할 것인가', 'Part 5. 가족, 친구, 돈, 성공' 등 5개의 Part로 구성된 이 책은 '전략'이라는 단어보다는 일종의 에세이 같은 느낌마저 든다. 심지어 인문학서를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드는 순간도 있었다.

 

 

(출처: 인터파크)

 

하지만 풍부한 예화, 그 사례들을 통해서 발견해낸 진정한 성공의 법칙들이 예리하게 파헤쳐진다. [일중독 체크리스트 20]과 같은 코너와 컬러 사진들이 더해져서 저자의 주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시간관리를 잘 하라는 등 귀가 따갑게 들어온 충고들도 다수 있지만 이론보다는 경험 중심의 이야기 속에 잘 녹아들어 더 가슴깊이 와닿는다. 

 

앞만 보고 죽어라 하고 달려온 직장인들, 그리고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돈과 일만 아는 성공이 아닌 건강과 가족, 사람을 모두 포용할 줄 아는 '진정한 성공'을 꿈꾸고 준비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시대가 많이 변한만큼, 성공에 대한 정의와 인식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우리의 나아갈 방향설정에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인터파크)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인생에는 놀라운 법칙이 숨어 있다. 자기 자신이 믿고 생각한 대로 삶은 흘러가며, 세상은 무엇이든 시도하는 사람에게 길을 열어 준다. _p.007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반반이다. 그러나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0'퍼센트다. _p.023

 

순간을 미루면 인생마저 미루게 된다. _p.027

 

"내키지 않는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나를 설레게 하지 않는 일은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_p.037

 

최고가 아니라 유일함을 추구하라. 1등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지만 유일한 것은 시간이 갈수록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자기만의 특별함으로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되라. _p.043

 

좋은 시절은 나이 때문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체념하기 때문에 사라진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서 성공을 쟁취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음을 깨닫기 바란다. 좋은 시절이란 지금 현재 시점이며,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바로 오늘이다. _p.070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 그러면 평생 하루도 일할 필요가 없다. _p.071

 

온리원이 돼야 넘버원이 될 수 있다. _p.091

 

실패한 일 안에는 항상 새로운 기회가 숨어 있다. _p.220

 

일이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 실패했을 때, 지쳤을 때, "어리석은 사람은 방황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한다." _p.290

 

(출처: 인터파크)

 

 

 


 

 

 

- 「스마트한 성공들」 - (마틴 베레가드, 조던 밀른, 걷는나무) -

calam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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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메가스터디 1만원 할인 쿠폰 + 영나한 영어학원 2만원 할인 쿠폰 증정!
정회일 지음 / 북클라우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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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정회일, 북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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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요즘 인기를 끄는 드라마 <미생>, 정말 샐러리맨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잘 그려낸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장그래가 출근해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상대방이 영어로 뭐라고 이야기를 한다. 당황한 장그래는 다급하게 안영이를 찾아가 전화를 받아달라고 한다. 그 이후로 영어, 러시아어 등 외국인이 전화가 오면 무조건 안영이를 찾아가 전화를 받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경험 한두번 쯤은 있을 것이다. 해외유학파이거나 영어를 잘하는 누군가를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면서 '나는 왜 영어를 못할까?'라면서 자신을 자책한 경험도 있었을 거라 짐작된다. 도대체 그놈의 영어가 뭐길래 이렇게 한국사람들을 괴롭게 만드는 것일까? 유치원때부터 시작한다는 영어지만 대학을 졸업해도 입 한 번 열기 힘든 영어를 정복할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여기, 영어를 배우다 나름대로의 비법을 발견하고 영어학원을 차리고 책까지 쓴 특이한 사람이 있다. 독서멘토로 알려진 정회일. 그는 비전공자, 비연수자 출신인 데다가 성인이 되어서야 뒤늦게 영어공부에 뛰어든 사람이다. 그는 영어공부를 하면서 나름대로의 방법을 터득하고는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에게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결국 영어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어서 「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정회일, 북클라우드)라는 영어회화 도서를 쓰기까지 했다.

 

이 책은 한 편의 소설과 같다. 책 초두에 '등장인물 소개'가 나오고 대화 위주의 소설처럼 스토리가 전개된다. 영어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사는 영한을 주인공으로 직장동료, 가족, 그리고 키맨이 등장한다. 여기서 키맨은 '한국에서 독학으로 영어회화를 익혔지만 어학연수나 유학을 다녀온 사람 못지않게 뛰어난 영어 실력을 가진 인물'로서 저자 자신을 그렇게 등장시킨 것 같다. 자신의 강의경험을 이 키맨을 통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출처: 인터파크)

 

'part 1 입으로 익혀야 입에서 나오지!', 'part 2 이걸 모르니 안 될 수밖에!', 'part 3 다섯 가지 규칙을 잡아라', 'part 4 원시인이 되라고?!', 'part 5 황홀한 세상, 영어로 열어라!' 등 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part 끝에는 '회일쌤의 Key-talk'를 통해 저자의 노하우를 핵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키맨이 등장하는 part2부터는 본격적으로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영어 부분은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눈에 띄기 쉽게 만들었다. 도해를 추가하여 자신의 비법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확실히 다른 영어책과는 차이가 있다. 상황별, 문법별 영어회화가 아닌 저자가 직접 깨닫고 적용한 영어의 비법들이 소설형식과 대화형식으로 지루하지 않게 설명되고 있다.

 

(출처: 인터파크)

 

중요한 건 저자의 방법을 믿고 따라해보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일 것이다. 암기 위주의 다른 책들과는 사뭇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덜 지루하고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지만 결국엔 자신이 얼만큼 노력하느냐 여부에 따라 우리의 입은 영어를 말하고 우리의 귀는 외국 사람들의 말을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작은 책 한 권에 지나지 않지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회복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출처: 인터파크)

 

  

 


 

 

 

- 「10년째 안 되는 영어 말문, 나는 한국에서 튼다!」 - (정회일, 북클라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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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정원 -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박혜영 지음 / 다산책방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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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정원」

- (박혜영, 다산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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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제주도나 관광지 등에 마련된 '추억의 거리'와 같은 곳에 가보면 1970년대 거리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간판과 허름한 문짝, 그리고 조잡한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작은 가게, 그리고 당시 일반 가정집을 재현해 놓기도 했다. 벽에는 교련복이 걸려있고 석유곤로, 투박한 흑백텔레비전 등이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지금 시대와 비교하여 웃음이 나지만 한편으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고는 한다.

 

여기 그 시대의 추억들을 생각나게 하는, 그래서 마치 흑백영화나 먼지와 스크래치 가득한 옛날 영화 필름을 보는 듯한 소설 한 편이 있다. 박혜영 작가의 「비밀정원」이다.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황석영 작가는 심사평 제목을 '묘한 빈티지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작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마디로 그러한 상을 받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말이다.

 

이 소설은 '노관'이라는 삼백 년이나 물려온 봉건시대의 잔재가 그대로인 강원도 강릉 어느 집안의 장원을 배경으로 그 집안 장손인 이요의 성장소설 형식으로 진행된다. 화자인 요의 시각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으며, 요의 어머니, 독일에서 노관으로 돌아온 율이 삼촌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중간에 등장하는 요정 테레사의 편지는 소설 속의 또 다른 일기형식의 소설을 읽는 것마냥 독특하다.

 

이 소설의 도입부는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의 한 장면이 연상된다. 택시에서 내려 먼지를 일으키고 사라지는 장면, 노관을 묘사하는 섬세한 표현들, 절제된 대사들이 잘 어우러져 운치있게 시작한다. 노관은 아니었지만 그 옛날 가부장적인 외할머니와 외삼촌이 계시던 시골의 정취가 그대로 떠오르기도 한다. 마치 어머니와 손을 잡고 방학이면 찾아가곤 했던 그 옛날 시골집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의 핵심적인 스토리라인 가운데 하나는 바로 어머니와 율이 삼촌의 사랑이야기다. 어쩌면 지금 시대에서는 이해할 수조차 없는 그런 사랑, 그래서 더 안타깝고 가슴을 쳐야 하는 그런 사랑말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결코 빠질 수 없는 우리네 이야기의 주제는 바로 사랑이다. 또한 그 당시로서는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외국유학까지 다녀왔다는 설정 자체가 독특하고 뭔가 비밀스럽다.

 

'비밀정원'이라는 스릴러나 범죄물 같기도, 판타지나 추리소설 같기도 한 소설. 이루어질 수 없는 비극적인 사랑과 출생의 비밀 등 소위 말하는 막장드라마까지는 아니지만 시대만 달리할 뿐,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름 없다는 생각도 해본다. 혼불문학상 수상작품이니 믿고 읽는 소설, 주인공이 살아온 시간과 공간을 어느 정도 공유했기에 느껴지는 묘한 공감대, 그래서 느리지만 깊이가 느껴지는 그런 소설이다.

 

 

(출처: 인터파크)

 

 

 


 

 

 

「비밀정원」 - (박혜영, 다산책방)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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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 현대편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현대 경제학을 만나다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시리즈
김진방 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

- (김진방 외 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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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어렸을 땐 경제학과와 경영학과가 거기서 거기인 줄로만 알았다. 심리학과 철학도 거의 같은 학문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사실 경제학이나 경영학 쪽과는 거리가 멀어서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지만 경제와 경영에 대해 알게 모르게, 그리고 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되면서 참 어려운 게 경제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특히 한 국가를 이끌고 가야하는 경제관료들은 더욱 그렇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복잡하고 방대한 경제학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흐름과 이론 모두 체계적으로 다룬 책이 나왔다.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김진방 외 4명)

 

로빈스, 케인즈, 새뮤얼슨, 슘페터, 갤브레이스, 센 등 세계를 움직인 여러 경제학자들의 생각과 고민이 고스란히 담긴 저서를 통해 그 탄생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다채롭고 풍부한 현대 경제학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전편인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고전편」에 이어 20세기 현대 경제학을 다루면서 현실 경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막연하게 여러 이론들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현대 경제학을 대표하는 20권의 책과 한 편의 논문을 엄선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그 책에 담겨있는 경제사상과 이론, 그 역사적 배경 등을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출처: 인터파크)

 

'1부 현대 경제학의 기초를 마련하다','2부 주류 경제학을 안에서 비판하고 확장하다 1', '3부 주류 경제학을 밖에서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다', '4부 주류 경제학을 안에서 비판하고 확장하다 2', '5부 협의의 경제학을 넘어서'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분량이 거의 700페이지에 이른다. 여기에 책은 물론이고 해당 저서의 저자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같이 읽어야 할 책들도 잊지 않았다.

 

(출처: 인터파크)

 

사실 그동안 경제학서적은 거의 접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경제학이 이렇게 어려운 학문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책의 두께에서 먼저 압도당한 것도 모자라, 책 초반부터 등장하는 여러 수학기호들은 책을 끝까지 읽을 자신감을 상실하게 했다. 책 한 권을 독파한다기 보다는 옥편이나 영어사전처럼 필요한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다. 그래서 일반인들의 교양서로도 필요하겠지만 경제를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도서라고 본다.  

 

 

(출처: 인터파크)

 

  

 


 

 

 

- 「경제의 교양을 읽는다: 현대편」 - (김진방 외 4명)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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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와타나베 가오루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절판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 (와타나베 가오루, 다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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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북스)

 

 

 


 

 

 

어떤 내용이 담겨 있나

  

얼마 전 업무차 한 지역의 유지를 만나게 되었다. 연 매출 300억이 넘는 중견기업의 대표로 있는 분이었다. 그 분을 포함한 일행과 식사를 하면서 그 분이 이제 돈은 벌만큼 벌어서 크게 욕심이 없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돈에는 더 이상 욕심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얼마를 벌면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걸까.' 하는 궁금한 마음, 부러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겉으로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투잡을 뛰는 사람들도 있다. 재테크의 일환으로 부동산이나 주식과 펀드에 많은 투자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있어서는 돈을 많이 벌었다는 이야기보다는 깡통을 찼다느니 집값이 떨어져 속상하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더 많이 듣는 것 같다. 누구에게나 돈을 많이 벌고 대박을 내기 원하는 소원이 내재되어 있다.

 

여기, 그 비법을 전수해주는 책이 있다.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와타나베 가오루, 다산북스)이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어느 회사의 주식을 투자해야 하고 어느 지역의 부동산을 매입하라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어찌보면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추상적이고 '정말 이렇게 해서 부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들만 가득하다.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제1장 아주 사소한 차이로 변화는 시작된다', '제2장 돈의 흐름을 막는 마음속 빗장을 풀어라', '제3장 ‘돈의 호감’을 사는 습관으로 하루하루를 바꿔라', '제4장 풍족하고 행복한 인생에 상한선이란 없다' 등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음속 빗장을 풀어라', '돈의 호감을 사는 습관'이라는 등 마치 돈을 돈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프롤로그에서는 '돈을 사랑하고 돈에게 사랑받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할 정도다.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돈을 돈이 아닌 사랑하는 연인 대하듯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돈을 잘 버는 비결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인 와타나베 가오루는 가난과 이혼, 유산이라는 아픔의 굴레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던 여자다. 하지만 지금은 일본 여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여성 멘토이자 일본 최고의 멘탈 코치로 성공하여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의 책은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와 여성 자기계발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녀는 우리의 생활 속에 만연해 있는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들이 돈과 멀어지게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제목에서처럼 돈을 끌어당기는 습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여러 사례를 들어 주장한다.

 

시중에는 정말 셀 수도 없을만큼 많은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나와 있다. 하지만 그런 책들을 읽고 정말 부자가 되었다거나 자신의 삶이 달라졌다고 고백하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은 살면서 겪게 되는 사소한 일들(예를 들어 돈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거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부터 부탁을 받았을 때 돈을 받지 않는다든지, 거래처에서 마땅히 받아야 할 돈을 못 받는다든지 하는)이 우리로 하여금 돈이 멀어지게 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울림이 있는 책이다. 돈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게 만든 책이기도 하다. 이러한 생각을 갖는다고 당장 가지고 있던 주식이 상한가를 가고 집값이 폭등하는 일이 생기진 않겠지만 적어도 돈에 대한 인식 자체가 달라진 것만은 확실하다. 전철에서 이 책을 읽으면서 돈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금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지금은 아니지만 머잖은 시간에 내가 만났던 그 지인처럼 벌만큼 벌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말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인터파크)

 

 

놓치기 아쉬운 문장들

 

'돈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란, 배금주의자나 돈에 악착스러운 사람을 가리키지 않는다. 사람들이 흔히 갖고 있는 돈에 대한 마이너스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 즉 돈과 사이좋게 잘 지내는 사람들을 말한다. _p.017

 

당신이 돈을 사랑하지 않는데 돈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은 없다. _p.018

 

절약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돈의 노예가 되도록 만들 가능성이 있다 _p.027

 

돈이 들어오길 원한다면 먼저 돈을 내보내야 한다. 이건 아주 중요한 이치다. _p.031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행복하지 않는 것이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행복해지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돈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_p.041

 

부디 불안과 두려운 마음에서 해방되자. '잘될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감사의 가속 페달'은 밟되 '불안이라는 제동 페달'은 밟지 말자. _p.049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돈에 대한 저항감을 버려라. 돈을 받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좋아해야 할 일이다. _p.059

 

"돈은 에너지고, 그 사람이 다룰 수 있는 에너지의 양에 비례해서 모여드는 돈의 양도 결정된다." _p.071

 

돈은 바로 그렇게 설레는 마음, 두근거리는 마음이 출렁일 때 들어온다. 어떤 일이든 기분 좋은 설렘과 두근거림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그 비즈니스는 분명 성공과 가까워지고 그러면 돈도 들어온다. _p.080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처럼 마음먹고 행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흔한 말일 테지만, 그것이 진실이다. _p.094

 

돈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달려 있다. 생각하는 대로 현실이 된다. _p.099

 

당신의 돈에 대한 자세, 마인드, 생각을 '긍정적인 단언'으로 바꿔보라. 여기서 '단언'이라는 것이 포인트다. 단순히 "~하면 좋을 텐데""~하게 해주세요"처럼 바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는 ~이다""~입니다"처럼 단언하는 형태로 말해야 한다. _p.117

 

1억은 단 1원이 부족해도 1억이 되지 못한다. 1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것이 돈의 호감을 사는 기본이고 1원을 하찮게 여기는 태도가 돈의 미움을 사는 원인이 된다. _p.120

 

쇼핑은 손해나 이익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다. 갖고 싶으면 사는 것이지, 싸기 때문에 사서는 안 되는 것이다. _p.129

 

자신의 가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그러니 돈을 쓸 때는 가격이 아니라 나의 가치를 생각하자. 그러면 돈을 쓰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돈의 흐름에 좋은 영향을 준다. 괜한 쇼핑을 할 이유도 없어지고, 돈도 더 소중히 쓰게 되니 말이다. _p.132

 

진짜 부자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돈을 사용한다. 경험으로 얻은 감성이나 지혜는 아무도 빼앗지 못할뿐더러 잃는 일도 없다. _p.144

 

그때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흐름이 막히는 법이다. 그리고 막혔을 때는 뚫어주어야 순환이 좋아진다. 돈의 흐름도 마찬가지다. 마음을 비우고 청소를 해보자. 물건들을 보기 좋게 잘 정리하자. 어느새 돈의 순환도 좋아질 것이다. _p.149 

 

금전운이나 운수 전체를 상승시키는 방법이 있다. 바로 운이 좋은 사람을 만나면 된다. '운'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이다. _p.159

 

돈은 내가 쏟는 에너지만큼 들어온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리고 우선 지금 있는 환경에서 반짝여보자. 나의 에너지를 한껏 발산해보자. _p.165

 

돈의 파이프는 서서히 넓혀가야 한다. 요컨대, 싫증내지 말고 '꾸준히' 할 수 있는지에 따라서 그 성과와 돈의 파이프도 달라진다. 부디 초조해하거나 남과 비교하지 말고, 즐기면서 나 자신의 페이스로 차근차근 스테이지를 올라가보자. _p.177

 

'지금 뭔가를 하기엔 무리'라는 생각에 얽매여서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참지 말자. 조아서 취미로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될 수도 있고, 쏠쏠한 부업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_p.201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주변 사람들도 소중하게 여기게 되고, 그 마음은 누군가를 도와주는 일로 연결되어서 당신의 풍족함은 점점 커져갈 것이다. 무한대로 말이다. 풍족함에 제한은 없다. _p.212

 

 

 

(출처: 인터파크)

 

 

 


 

 

 

「왜 그런지 돈을 끌어당기는 여자의 39가지 습관」 - (와타나베 가오루, 다산북스) -

calamis

(http://calami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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