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 - 서랍 속 세계로 떨어졌다!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
도미야스 요코 지음, 오바 켄야 그림, 송지현 옮김 / 다산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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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수상한 이웃집 시노다/서랍 속 세계로 떨어졌다!/다산어린이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 한편 소개합니다.

여러분! 드디어 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2권이 나왔어요. 다들 1권은 읽으셨죠?(똑똑! 옆집 여우인데요)

아직 아니라고요! 이런 빨리 읽고 오세요. 수상하고 이상하고 재미있는 이웃집 가족이랍니다.


수상하지만 더 수상한 능력까지 있는 시노다 가족이랍니다. 아이들의 숨겨진, 신비한 능력 구경하세요!

이번 편은 서랍 속 세계로 떨어졌다!”라고 하니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궁금해집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책 속으로 같이 들어가보시죠~


시노다 가족과 이번 편의 핵심은 이무기입니다.

서랍이 열리다.

엄마, 아빠의 외출과 삼남매가 나홀로 집을 연출합니다.

자유 만세, 만만세, 방해금지, 방안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열린 서랍과 보이는 숲? 이제 시작이겠죠.


2. 황금도토리가 도르르

큰일입니다. 친구 유카는 어떻해 해야죠? 삼촌과 서랍의 비밀?

도토리 그리고 서랍, 또 숲. 신기하면서 혼란스럽네요. 숲 속 돌상의 비밀은?


3. 안개 계곡의 다쿠미.

혼자 숲이 아닌 안개 속으로 들어온 다쿠미. 황금 도토리의 비밀?

이름이 같은 한 아저씨

4. 나무가 전하는 말.

돌상과 이무기, 그리고 의문의 아이는 자꾸 멍청이라고 하네요.

멍청이란 단어밖에 모르는지 의문이 드네요. 그래도 많은 것을 알려주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네요.

마치 메두사를 보면 돌로 변하듯! 그리고 나무와 대화하는 모에, 모에의 능력이 여기서 빛을 발하네요.


5. 동굴을 막은 이상한 돌.

과연 다쿠미는 유이와 모에를 만날 수 있을까요? 동굴 속 다쿠미와 석공.

드디어 다시 재회한 시노다 삼남매

6. 다쿠미와 다쿠미.

모두 모인 일행들, 나무가 한 말이 마음에 걸리는 유이. 과연 석공 다쿠미의 정체는?

7. 녹색 눈을 맞닥뜨리다.

행들은 영주을 만나러 떠납니다. 드디어 도착했지만 뭔가 수상쩍네요.


8. 수상한 영주님.

의문의 석영과 석공. 둘 사이에 강렬한 불꽃이 튀네요. 진실은 뒤죽박죽되어 있어 알 수가 없는 상황


9. 이무기와 석영의 비밀.

정체가 궁금한 한 노인. 그리고 이제야 진실이 풀리기 시작하네요.

10. 뒤바뀐 운명.

돌들에게 선택받은 산의 왕

봉인 걸린 돌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삼촌

서로 다른 세계를 연결해주는 통로

11. 같이 도망치자.

이무기는 과연 올까요? 이제 서로 힘을 합쳐 물리쳐야죠. 안개 계곡을 향한 일행들


12. 드디어 밝혀진 비밀

석공과 영주 그리고 노인 각자의 능력으로 수수께끼의 비밀을 풀어야죠.


13. 이무기의 추격

이제 이무기와의 대결의 시간. 이무기의 약점과 해치울 방법.

14. 먼 옛날의 약속.

이무기를 물리치고 집에 가 뜨끈한 라면을 먹겠다는 시노다 삼남매,

재앙과 싸워야 하는 영주의 운명, 뱀이 다가오는 소리 무척 소름 끼치네요.

뛰어넘을 수 없는 재앙 같은 건 없어요.”

세상에 바꿀 수 없는 미래라는 건 없어.”

15. 이무기와의 맞대결.

흥미진진한 대결. 승리 뒤에는 희생도 있는 법이죠.

16. 끝나지 않은 재앙.

이무기와 석영을 차례대로 해치운 뒤 돌이 된 사람들을 구하러 가야죠


17. 서랍이 닫히다.

붉은 보옥과 녹색 보옥의 숨겨진 비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는 점

그냥 꿈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더 이롭겠어요. 아무리 유카의 기억을 위해서라지만 미성년자가...

잘 가거라 삼신의 아이들아!”

그 험난했던 서랍 속 무서운 모험이 끝나고 이제는 닫히는 건가요?

18. 끝의 시작.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시노다 삼남매. 길고 긴 한여름 밤 속의 꿈인가요?


SOS와 눈, , ? 모험 성공 축하

황금 도토리, 그리고 이무기 시공간을 뛰어넘어 보낸 무시무시한 액션 판타지의 시간이었어요.

삼남매의 신기한 능력으로 이번 모험을 잘 해결하고 마무리되었답니다.

 

*초등 5학년 딸이 읽고 느낀 점

시노다 2권을 서랍 속 세계에서 모험을 즐긴다는 내용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고 아이디어가 신선했다.

그리고 열쇠로 황금 도토리를 보냈다는 내용이 좋았는데 황금 도토리의 귀여운 모습이 그림으로 나왔었으면 더욱 더 좋았을 것 같다. 또한 이무기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무기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보이지 않는 공포로 이무기를 표현한 것 같았다. 이무기를 보면 돌이 된다는 내용이 그리스/로마 신화의 메두사를 연상케 해 이무기의 최후가 궁금했었다.


석공의 공(), 왕의 왕(), 석공과 석영의 대결, 이무기와 영주의 대결, 과연 삼촌과 아이들의 운명은?

생명이 생긴 석상들의 반란입니다.(석영, 이무기)

황금도토리나무, 참나무, , 바위 등 자연의 힘이 중요합니다.

이무기의 붉은 눈을 보면 돌로 변한다니. 그리스/로마신화의 메두사를 연상하게 합니다.

돌로 만든 걸작, 생명을 불어넣었나요? 마치 목각인형 피노키오에 생명이 넣어진 것처럼요.

돌상에서 석영의 욕심과 욕망이 운명을 바꾸었네요.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통로, 마치 판타지 영화 속 장면이네요. 흔히 게이트, 포털이라고 합니다.

삼촌은 말썽꾸러기, 사고유발자입니다. 사건의 중심에는 항상 그가 있네요.

부모님의 외출이 이렇게 큰 사건, 아니 모험의 시작이 될 줄 누가 알았나요?

새로운 세상에서의 모험 어떻게 보셨나요?


신나는 모험의 세계, 이제는 삼남매들의 환상적인 모험이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됩니다.

여우설화를 바탕으로 시작한 시노다가족 이야기, 수상하지만 유쾌한 가족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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