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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에디슨 ㅣ 우리 반 시리즈 23
이여니 지음, 홍연시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5월
평점 :
[서평후기]우리반 에디슨/리틀씨앤톡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 유령을 찾아라!
우리가 알고 있는, 혹은 알지 못하는 위인과 인물들이 쌩뚱 맞게 우리반으로 오는 판타지성 이야기.
국내외 인물을 망라하는 시대를 초월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쉬움 그리고 한이 남는다면 카론을 조심하세요.
스틱스 강을 경계로 어김없이 위인들 앞에 도사리고 있어요.
이번 편은 흔히 발명왕으로 불리는 토마스 에디슨입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지난 우리반 테슬라에서도 에디슨과 테슬라의 관계에 대해 잠시 언급된 적이 있어요.
혹시 몇 번째 우리반 친구인지 아시나요? 벌써 23번째 친구입니다.
그럼 여러분, 이번 우리반으로 갑자기 오신 에디슨, 그리고 우리반 친구를 만나보시죠.
그의 활약상 기대하면서 보세요.
1. 오해
84세 토머스 앨바 에디슨, 눈이 무거워지고 졸린 이 순간. 그리고 오컬트.
유령탐지기, 그리고 문 안으로 밀려오는 정체불명의 안개같은 하얀 연기, 앗 바로 카론입니다.
테슬라와의 악연과 인연 사이, 긴머리 여자아이가 힌트.
2. 또 꼬여버린 관계
잠시 눈을 감았다 뜨니, 새로운 세상이. 그리고 거울 속 내 모습.
삐이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단어입니다. 복잡하고 어지럽네요. 그리고 왜 내 뺨을?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네요. 그리고 “신비 클럽”
3. 신비 클럽
이제 신문물에 놀란 시간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처음이네요.
에디슨, 아니 해준이 집 어마어마하네요, 마음도 착하네요, 역시.
드디어 신비클럽 회원 뽑는 날, 5대 독자.
앗! 은우가 왜 여기에, 그리고 양다리와 두 마리 토끼.
4. 마지막 관문
신비클럽, 이제 슬슬 미스터리 사건에 대해 서로 말하고 있어요.
모스부호와 과거, 돈벌이와 사업 이야기를 알려주네요, 역시 떡잎부터 달랐네요.
5. 지하철역에서
신비클럽과 아지트, 나는 재정 담당? 신문 속 기사, 이제 합정역으로.
과거 속, 역장 아들과 전신 기술, 자꾸 떠오르는 은우와 테슬라.
6. 생생한 그날
또 다시 서먹해진 둘 사이. 역시 남녀 관계란?
사물함 속 의문의 편지. 닭알(계란)과 에디슨의 유명한 일화, 다들 잘 아시죠.
닭장 속에서 이 두 사람 뭐하는 거죠? 주변 닭들 멘붕이네요.
7. 발각 위기
성주산? 등산 가나보네요. 산 속 무당 굿? 신내림. 이거 무슨 일 벌어지겠는데요.
“너 누구냐? 왜 여기 있어” 깜놀입니다.
8. 과학실 유령
과학실 유령, 학교마다 대부분 과학실에는 유령이 살지 않나요?
드디어 사건 접수네요. 그리고 잠복근무.
둘만의 시간, 좋은 기회네요. 천재 논쟁, 과연 에디슨 vs 테슬라?
과거 속, 테슬라와의 만남. 두 천재의 어색한 만남과 헤어짐?
드디어 무언가가? 아니 이상한 소리가.
9. 유령클럽
탈퇴와 강퇴? 왜 이 둘은 늘 티격태격일까요?
유령클럽이라, 이런 은우의 방해, 귀엽고 웃기네요.
10. 섬뜩한 순간들
흉가체험. 공포의 오싹타임입니다.
아차! 유령클럽? 에디슨도 유령 아닌가요?
천둥소리, 울부짖는 소리, 앗 비밀인데 저 지금 살짝 소름 돋았어요.
전기의자, 그리고 전기에 대한 발명품 이야기를 해주네요.
과연 에디슨은? 전기사형수, 스완의 장면으로 에디슨이 힘들어하네요. 소연, 은우 그리고 해찬
11.사실은 말이야.
드디어 99일 되는 날, 에디슨의 특허와 수첩 개수에 놀라네요.
테슬라와 뢴트겐의 엑스레이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앗. 신비와 유령클럽의 합병 제안. 그리고 골탕. 뜬금없는 이별편지.
“오늘부터 1일?”
앗. 이런 갈릴레이가 왜 여기서 나와? 이거 결말이 색다른데요.
콜라보 합작이 화끈합니다.
여러분 잘 읽으셨나요? 혹시 에디슨이 발명한 발명품에 뭐가 있는지 아시나요?
전구, 축음기, 또 ? 전기를 만들어서 전기의자까지도,
직류와 교류의 경쟁, 에디슨과 테슬라의 경쟁, 안전과 효율성 차이입니다.
조선 궁궐 최초 전구가 에디슨 전기회사 제품이라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해준이 사물함 속 편지봉투는 누가 자구 보내는 걸까요?
해준이가 만들려던 유령클럽, 유령인 에디슨이 만들었다니 웃긴 설정입니다.
여러분 에디슨은 발명의 왕이지만 일부 비열한 천재의 오명도 있을 수 있어요.
스완과 테슬라 이야기에서요. 하지만 그 상황을 이해할 수 도 있어요. 그의 다른 면도 있어요.
그들의 전류전쟁만큼 논란도 그 이상입니다.
우리반 테슬라에서 에디슨이 나온 이유, 이제 다들 잘 아시겠죠!
천재적인 영감과 노력, 특허와 저작권에 대해서도 아는 시간이었어요.
그가 어떠했든? 그의 열정과 뛰어난 능력은 높게 평가합니다.
여러분의 호기심과 상상력, 머릿속, 마음속에 숨겨두지 마세요.
지금 여러분 우리반에 특이한 친구가 있나요?
갑자기 이상해진 친구가 있나요? 있다면 조용히 다가가서 물어보세요.
“너 누구냐?”
앞으로도 우리반으로 어떤 친구, 아니 어떤 위인/인물이 찾아올지 기다려봅니다.
“ 리틀씨앤톡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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